와 현우진... 나 현우진한테 배신당한 기분임 ㅜㅜ
초반에 해원이랑 만났을때부터 해원이 시점으로 봐도 현우진이 해원이 통제하려는거 느껴지는거랑 약간 쎄한 느낌있어서 음.. 좀 수상한데 하긴했는데
현우진 시점 보고 나 존나 충격받았어.... 김하영이랑 이태신 너무 불쌍하고 그거에 대해 죄책감 못느끼는거보고 ㄷㄷ.....
해원이가 현우진이랑 헤어지고 혼자 찌질하게 굴때 귀여워서 아구 해원이 안타깝다 근데 귀여워 ㅠㅠ
현우진도 아닌척 뒤에 사람 붙여서 해원이 일 방해하는거봐 ㅎㅎ 하면서 보다가
현우진 시점으로 보고나니까 해원아... 그거 아냐 도망쳐 ㄷㄷ 소리가 절로 나온다...
현우진이 너무 살기 뿜어내면서 해원이가 의심한거 다 아니라고 그러면서 차갑게 대하고 쳐내고 하다가 해원이 다시 받아주니까
해원이는 지금 완전이 현우진 백퍼신뢰하고 현우진 잘못없다 이런 상황인데 그거 다 사실이었고요
심지어 태신이는 그냥 이용만 당한게 아니라 ㅇㄱ당하고 도망갔다가 자살.. 하영이는 자기 아빠 비리 자기 손으로 갖다바치고 현우진 막으려고 자살 ㄷㄷ...
해원이는 태신이 때문에 계속 초반에 현우진 쳐냈는데... 이거 알게되면 해원이 어쩌지 ㅠㅠ 해원아...
그냥 말안듣는 고양이 길들여보겠다고 하는 통제정도일줄 알고 보다가 와... 넘 충격받았는데 ㅠㅠ
와중에 해원이 비리경찰 같아서 흥분된다 이런 말이나 하고있고 🤦♀️🤦♀️🤦♀️
보다가 지금 심신을 좀 가라앉히려고 잠시 중단함
아이고 아이고 우리 고양이 어쩌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