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웰린 생각나 ᖰ( ˃̣̣̥᷄⌓˂̣̣̥᷅ )ᖳ
르웰린 3편 언제와아아아아아아악

빗방울 전주곡은
결핵에 걸려서 아픈 쇼팽이
비오는날 밤 연인이었던 소설가 상드를 기다리며 쓴 곡이래
상드가 연민때문에 쇼팽을 보살폈다는이야기가 있대..
뒷이야기 보자마자 르웰린 생각남 ㅠㅠㅠㅠㅠㅠ

음악 너무 좋음 ㅠㅠㅠ 둥둥둥거리는거 빗방울을 표현한거라는데
꼭 연인을 생각하는 심장소리같기도하고
기다리면서 온갖 생각을 다하는 불안정한 머릿속같기도하고
비오는 날 기다렸던 르웰린도 생각나고
밤새 기다리던 셰본도 생각나고 ᖰ( ˃̣̣̥᷄⌓˂̣̣̥᷅ )ᖳ
마지막 절절하게 잔잔하게 기다리는게 너무 ㅜㅠㅠㅠ

오늘 날씨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고
으엉 ㅠㅠㅠㅠㅠ༼;´༎ຶ ۝༎ຶ`༽
르웰린때문에 클래식에 빠졌어 책임져 야해 ㅠㅠ
빨리 7월오란말이야ㅑ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