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는 물끄러미 자신을 보는 정소헌의 옆얼굴로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었다. 뺨에 키스라도 하는 줄 알고 당황했던 정소헌은 숨결이 닿았던 곳에 손을 가져다댔다.
“방금 뭡니까?”
“좋은 냄새가 나서.”
서호는 다시 숨을 들이켜는 시늉을 했다.
“향수 안 뿌렸는데요.”
“그냥 네 냄새가.”
“적어도 체취라고 해요. 냄새라고 하니까 이상한 냄새 같잖아요.”
“정소헌 냄새.”
곧 죽어도 냄새라기에, 정소헌은 네 맘대로 해라 하고 말았다.
스와핑 5권 (외전) | 채팔이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정소헌 냄새 좋아하는 것도 좋고
정소헌이 뭐라하든 이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할 때 좋아ㅋㅋㅋㅋㅋㅋ
“방금 뭡니까?”
“좋은 냄새가 나서.”
서호는 다시 숨을 들이켜는 시늉을 했다.
“향수 안 뿌렸는데요.”
“그냥 네 냄새가.”
“적어도 체취라고 해요. 냄새라고 하니까 이상한 냄새 같잖아요.”
“정소헌 냄새.”
곧 죽어도 냄새라기에, 정소헌은 네 맘대로 해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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