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1732304055
이건 어봄물에 나왔던 곡 모음이고
아래는 그냥 내가 이거저거 듣다가 현공현이 좋아했을 것 같은 혹은 청순이한테 쳐줬을 것 같은 그런 곡들 몇 개 ㅎㅎ
현공현이 합주/협주를 즐겨했는지 어땠는지 몰라서 (내가 만약에 채팔이님한테 이메일 쓰면 이거 꼭 물어본다...) 독주곡으로만 가져왔어
https://m.youtu.be/WhLDse5R8dQ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순간 (moment musicaux) no. 4 (op. 16)
ㅋㅋㅋ청순이 앞에서 테크닉 자랑하고 싶을 때 칠 거 같아서...
https://m.youtu.be/mndqSliXkgQ
스크리아빈 op.57
아침부터 스크리아빈 치고 앉아있을 인간 현공현
https://m.youtu.be/7Bdh1ZHU5xA
바흐 파르티타 6번 중에서 2곡 3곡 (BWV 830)
파르티타 6번 다 좋은데 그냥 웬지 특히 2곡이랑 3곡을 칠 것 같은 나 혼자만의 느낌ㅋㅋㅋㅋ
https://m.youtu.be/wUyyeUjp4R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op. 53)
청순이한텐 발트슈타인같은 것도 쳐주라고....열정만 치지 말란 말이야...
https://m.youtu.be/hEc3jhG7Qow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그랑 파드되 (Grand Pas de Deux) - 원래 관현악곡인데 이건 플레트네프가 피아노 독주로 편곡한 거
사랑이 넘치는 곡이니까 역시 청순이에게 쳐주도록 하자
https://m.youtu.be/hXcCwfymxaY
이게 오케스트라 연주야
그리고 피아노곡은 아니지만 엊그제 오랜만에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 듣고 있는데 진심 뜬금없이 현씨 생각이 나더라ㅋㅋㅋㅋㅋㅋ
https://m.youtu.be/J-qoaioG2UA
현씨가 과연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좋아할지는 의문이지만 (오페라말고 그 내용을....) 곡은 좋으니까 들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하나 빼먹어서 추가함
https://m.youtu.be/mmxsoi1Xeug
뿔랑 즉흥곡 15번
음 현공현하면 자꾸 장식적인 곡들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걸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