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성장물 #트라우마 #피폐물 (둘의 트라우마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감정적으로 피폐해짐) +) #쌍방구원 #쌍방분리불안
한준열 (공) :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 #소설가공 #주접공 #존댓말연상공 #정병공 #미남공
윤이선 (수) :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 #음악가수 #반말연하수 #미인수
우선 리디 작품소개 줄거리부터!
당이나노를 원덬이 한줄요약하면 '상처 있는 애들이 서로의 트라우마를 의도치 않게 건드리기도 하고, 보듬기도 하면서 서툴게 사랑하고 상처를 극복해내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이 글은 문체가 특이한 편임. 장면장면에 번호가 매겨져 있고, 공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나옴. 우선 수 시점은 이렇게
독자에게 윤이선에 대해 이야기하듯이 진행되는 문체로 진행되고
공 시점은 일반적인 소설 진행에 가깝지만
작가공답게 묘사가 많고 문학적인 느낌이 있음 (근데 이 발췌에서도 약간 느껴지지 않니? 주접공의 기운...)
그리고 때때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이런 부분도 나오는데.... 왜 이런 문체냐고요? 그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러이므로 원덬이는 이만 입을 닫겠어요
물론 7권동안 피폐하기만 한 건 아니고 달달하기도 함! 특히 우리 소설가(찐) 공의 주접이...
한번 주접을 시작하면 기본 한페이지는 말함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공수들이 서로에 대해 생각하는 발췌 하나씩만 두고 갑니다
공
수
정말 인생에 서로가 구원인 애들이고 둘다 상처가 깊은 만큼 다 읽으면 정말 기빨리지만... 또 그만큼 얘네들이 대견해지고 영사를 울부짖게 되더라고ㅠ
찌통 좋아하는 덬들, 빨리 이어지지만 계속해서 고난이 닥쳐오는 거 좋아하는 덬들에게 특히 강추함! 다들 당이나노 많관부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