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우연히 만난 애인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되버린 공.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복수를 꿈꾼다. 수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말 할 때 차버리고 카드와 아파트도 빼앗아버리기로.

근데 솔직히 공이 유죄임. 사귀는 사이에 밤에 와서 걍 잉챠만 하고 연락도 안하면 어?!

공이 너무 재벌이라 언제 끝날지 모르니 깊게 빠지고 싶지 않은 수

아무리봐도 이미 애인한테 빠져서 남들에게 자랑중인 것 같은 공


서로서로 맥이는것도 유치한데 진심으로 한방 먹였다고 기뻐해서 웃김 ㅋㅋㅋ



살고 있던 아파트가 사실은 자신에게 준 것이 아니라 그저 살게해 준 것이라는 사실에 홧병나버린 수 ㅋㅋㅋㅋㅋㅋㅋ

공은 그것도 모르고 비서가 수에게 공의 전애인들을 말하는 바람에 질투로 병난거라고 오해함. 그리고 밥 잘 먹이는 K-공 모먼트와 맛밥으로 풀려버리는 먹보수ㅋㅋㅋㅋㅋ
‘열심히 등쳐 먹고 튀어야지 VS 나한테 반하게 만들어 차 버리겠다’
서로 속마음을 숨긴 채 밀고 당기는 러브게임,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