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하와이광인 04:36부터 깔리는 절절한 브금 제목이
Loneliness 인데 이우연의 고독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부분임
제목도 Loneliness 고독, 외로움인 거 넘 발리고...
'괴물로 보는 건 그들이지. 나까지 괴물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었는데.'
인섭씨랑 같이 있지만 결국 본인이 인섭씨 상처주는 괴물인 걸 깨달았을 때
거기서 오는 지독한 외로움이
사고 다 쳐놓고 다급하게 내 말부터 들어주세요. 하고 잡는데
그 손길 뿌리치면서 자기 말부터 들어줄 순 없었냐고 하는 인섭씨 보고
내가 괴물새끼구나 하는 걸 몇 번이나 깨닫겠지
이 트랙 만큼은 이우연 최인섭 둘 다 지독한 외로움을 느낄듯
자길 못 믿고 난폭하고 제멋대로에 나를 아껴주지 않는 이우연
사람, 모든 사물, 무생물에게까지 애정을 줘서 자길 항상 불안하게 만드는 최인섭
서로가 서로를 못 채워주는 그 괴리가
그동안 뭐든 적당히 꾸며내면 다 해낼 수 있었는데 다 제 휘하에 둘 수 있었는데
단 한 명 최인섭 만큼은 제가 어떻게든 할 수가 없고
본인 스스로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매 순간 깨닫게 되니까
최인섭 앞에만 서면 미친듯이 널뛰는 감정폭에 두려움을 느끼고 무서워하고
결국 못견디고 지독한 외로움 토해내는 이우연을...
눈물로 고독을 쏟아내는 이우연을
인섭씨가 오롯이 다시 받아들이기까지
둘이 너무 절절해서 너무 좋다
외로움, 고독, 욕심, 비뚤어진 애정까지 토해내고
그걸 또 오롯이 다 품어주고 받아내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어떤 걸까
우연아 인섭씨 받들어 모셔라 진짜...
Loneliness 인데 이우연의 고독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부분임
제목도 Loneliness 고독, 외로움인 거 넘 발리고...
'괴물로 보는 건 그들이지. 나까지 괴물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었는데.'
인섭씨랑 같이 있지만 결국 본인이 인섭씨 상처주는 괴물인 걸 깨달았을 때
거기서 오는 지독한 외로움이
사고 다 쳐놓고 다급하게 내 말부터 들어주세요. 하고 잡는데
그 손길 뿌리치면서 자기 말부터 들어줄 순 없었냐고 하는 인섭씨 보고
내가 괴물새끼구나 하는 걸 몇 번이나 깨닫겠지
이 트랙 만큼은 이우연 최인섭 둘 다 지독한 외로움을 느낄듯
자길 못 믿고 난폭하고 제멋대로에 나를 아껴주지 않는 이우연
사람, 모든 사물, 무생물에게까지 애정을 줘서 자길 항상 불안하게 만드는 최인섭
서로가 서로를 못 채워주는 그 괴리가
그동안 뭐든 적당히 꾸며내면 다 해낼 수 있었는데 다 제 휘하에 둘 수 있었는데
단 한 명 최인섭 만큼은 제가 어떻게든 할 수가 없고
본인 스스로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매 순간 깨닫게 되니까
최인섭 앞에만 서면 미친듯이 널뛰는 감정폭에 두려움을 느끼고 무서워하고
결국 못견디고 지독한 외로움 토해내는 이우연을...
눈물로 고독을 쏟아내는 이우연을
인섭씨가 오롯이 다시 받아들이기까지
둘이 너무 절절해서 너무 좋다
외로움, 고독, 욕심, 비뚤어진 애정까지 토해내고
그걸 또 오롯이 다 품어주고 받아내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어떤 걸까
우연아 인섭씨 받들어 모셔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