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눔받았던 9덬이야.
나눔인증글 - https://theqoo.net/1972417397
온에어로 드씨 제대로 달려본적이 없어서 오늘 단관 너무 재밌었어!!
무려 나눔덬이 골든벨로 나눔해줘서 ㅠㅠ 구명 4개라고 쓴 나에게도 217을 나눠줬어 ㅠㅠ (답은 6개였다고 한다... 보스..)
초반에 일 정리하고 돌아온 이우연과 인섭씨의 재회부분 너무 귀여웠어
목소리도 좀 더 부드러워지고 여유있어진 이우연과 긴장감이 풀린 인섭씨랑 진짜 연인이었다규
후스데어~? / 뒬~ㄹ버뤼~ 이부분도 생각없이 듣다가 웃기도하고 ㅋㅋ
뜨거운 재회의 밤을 보내게 동생들이 빨리 꺼져줬음 싶었지만 인섭씨 생일때문에 하룻밤 자고가게되는데 내가 다 피가 마르는 느낌 ^^
이우연이 (ღ◠‿◠) 이렇게 자상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지만 하나둘씩 속으로 쌓아두고 있는거 보고 있는 그 맘 몬주알지?
그래도 그 와중에 [화가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달래주려는 인섭씨 우리 인섭씨 진짜 똘똘하고 순하고 귀엽고 ㅠㅠ
결국 터진 이우연이 [동생 아니잖아 남이잖아 너하고] 비수 꽂는 말하고 인섭씨가 울때 너무 애처로웠어... 이우연은 역시 개새끼였다...
여기까지만이었으면 레게노라는 말은 못들었을것!
속옷도 안입고 미리 준비까지 마치고 돌아온 요~오망한 인섭씨가 이우연이 못되게굴어도 미워지거나 싫어지지 않는다며~~~ 먼저 유혹을 해벌임ㄷㄷㄷ
(22:35 짐승같은 키갈 이 부분 꼭 북마크해두자)
솔직히 요 부분부터 없어졌어 내 자신감 후기를 쓸
단관 댓글에 🔥🔥🔥🔥🔥🔥 불만 열심히 쓰면서 듣기 바빴거든..
왠지 확정고1보다 더 리얼하다고 느낀건 나뿐일까?
ㄱㅊ드립부터 거기다 ㅇㅅ하자며 조르는 이우연과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던 내 똘똘한 인섭씨가 결국 ㅇㅅ시켜달라고 말해버리기도 하고
네... 그것이 왔습니다.. ⛲⛲⛲⛲⛲⛲⛲ ㅂㅅ파뤼~~~~~~~~~~~~~~~~~~~~~~~~~~~
다신 하고싶지 않다며 끙끙 울어버리는 인섭씨 정말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우연 러트오는거 다 인섭씨 때문임 ㅇㄱㄹㅇ
빼준다고 씨알도 안맥힐 소리하더니 2차를 뛰던 이우연..... 양심없이 침대에서 3차까지 뛰어버리네??
듣는 내내 내 뼈가 삭는 것 같았어....진짜 ㅋㅋ 밤이지만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재탕해야겠어 ㅠㅠ
나눔덬아 정말 고마워!! 덕분에 내가 이런 미친트랙을 다 듣게됐네 ㅠㅠ 벽돌단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