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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티그마타 6화 나눔 받고 들은 ᖰ( ꈍ◡ꈍ )ᖳ 덬이야.
나눔덬 나눔 너무 고마워 (´▽`ʃƪ)♡
스티그마타 6화에서 좋았던 세 장면은
팜피르의 장사꾼 이야기, 파벨이 연출한 빛의 탄생 그리고 시엔과 파벨이 서로의 외모를 샅샅이 훑은 장면이었어.
팜피르의 장사꾼 이야기 줄거리를 읊는 걸로 끝나지 않고
마치 영화의 플리쉬백처럼 신의 음성+브금+벼락 소리 연출이 들어가서 짧은데도 설화와 판타지 세계관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
-의도가 선한 것이어도 명령을 내리는 이가
함부로 예단해 행하지 말라는 경고 아니더냐!
이 대사가 스티그마타의 사건들에 복선처럼 쓰일지 궁금해 지더라.
일식을 시엔에게 은밀히 내려진 신의 계시이자 빛의 탄생으로 만든 파벨의 연출력도 좋았어!
시엔이 일식이 만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보며 “어둠 때문에 안 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백개의 눈 자위가 희게 빛나고 있었다.”고 생각해.
시엔은 자기가 맡아야 할 직위와 그 책임과 연관 된 무수한 사람들의 눈을 바라봐.
후에 카시안이 시엔에게 의구심을 갖자
파벨이 시엔만을 바라보면서
“차가워 보이는 눈동자가 빛을 받아 보석이 된 만화경처럼 아름답게 반짝거린다.”고 묘사해.
성왕의 검 답다. ༼;´༎ຶ ༎ຶ`༽
시엔 눈에 비치는 무수한 군중의 눈지위와
파벨 눈에 비치는 단 한명인 시엔의 눈동자.
그리고 파벨의 손에 대한 시엔의 묘사와,
시엔의 아름다움에 대한 파벨의 묘사가 속마음 나레로
리드미컬하게 연출되서 두근두근 하더라.
이 장면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서
시엔을 통해 파벨을, 파벨을 통해 시엔을 엿보는 기분이 들더라.
좋았던 대사를 몇 개 꼽았어.
시엔이 발음한 “파르벨로네” ༼;´༎ຶ ༎ຶ`༽
너무 유려하고 아름다웠어.
파벨은 정말 톤이 다양하더라 ㅠㅠ
6화에 파벨이 의문형으로 되묻는 어미 마무리가 많은데
성하. 왜 아직 이곳에 계시옵니까?
전 성왕의 검 아닙니까?
제가 워낙 호기심이 왕성하지 않습니까?
까. 로 끝나는 어미들 다 너무 좋음 ㅠㅠ
히랴 히이랴는 말할 것도 없음 ㅠㅠ
맨날 말 타야 함 ㅠㅠㅠㅠ
저는 그저 성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경애합니다, 성하.라고 따뜻한 말 건네는 거
누구한테 배운거야 ༼;´༎ຶ ༎ຶ`༽
파벨 유죄 너무 많아서 다 꼽을 수 없다.
+
그리고 타키우스가 에(떼)잉! 한 거!
이걸 감탄사라 할지 추임새라 할지 모르겠지맘 따라 해보고 싶다!
대사 옮겨 적느라고 세 번 연속 완청 했는데
혹시 드씨 (각색 된) 대사들 옮겨 적으면 안 되는 거면
말해주면 바로 지울게!
스티그마타 6화 나눔해줘서
다시 한 번 고마워! ⚡️🌑✨
너무 재밌게 잘 들었고
나눔 광공들의 픽 4화도 구매해서 같이 들었어 (*´ლ`*)
🐘🐘파벨 유죄 들은 귀 됐다✊✊🐘🐘
어제 스티그마타 6화 나눔 받고 들은 ᖰ( ꈍ◡ꈍ )ᖳ 덬이야.
나눔덬 나눔 너무 고마워 (´▽`ʃƪ)♡
스티그마타 6화에서 좋았던 세 장면은
팜피르의 장사꾼 이야기, 파벨이 연출한 빛의 탄생 그리고 시엔과 파벨이 서로의 외모를 샅샅이 훑은 장면이었어.
팜피르의 장사꾼 이야기 줄거리를 읊는 걸로 끝나지 않고
마치 영화의 플리쉬백처럼 신의 음성+브금+벼락 소리 연출이 들어가서 짧은데도 설화와 판타지 세계관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
-의도가 선한 것이어도 명령을 내리는 이가
함부로 예단해 행하지 말라는 경고 아니더냐!
이 대사가 스티그마타의 사건들에 복선처럼 쓰일지 궁금해 지더라.
일식을 시엔에게 은밀히 내려진 신의 계시이자 빛의 탄생으로 만든 파벨의 연출력도 좋았어!
시엔이 일식이 만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보며 “어둠 때문에 안 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백개의 눈 자위가 희게 빛나고 있었다.”고 생각해.
시엔은 자기가 맡아야 할 직위와 그 책임과 연관 된 무수한 사람들의 눈을 바라봐.
후에 카시안이 시엔에게 의구심을 갖자
파벨이 시엔만을 바라보면서
“차가워 보이는 눈동자가 빛을 받아 보석이 된 만화경처럼 아름답게 반짝거린다.”고 묘사해.
성왕의 검 답다. ༼;´༎ຶ ༎ຶ`༽
시엔 눈에 비치는 무수한 군중의 눈지위와
파벨 눈에 비치는 단 한명인 시엔의 눈동자.
그리고 파벨의 손에 대한 시엔의 묘사와,
시엔의 아름다움에 대한 파벨의 묘사가 속마음 나레로
리드미컬하게 연출되서 두근두근 하더라.
이 장면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서
시엔을 통해 파벨을, 파벨을 통해 시엔을 엿보는 기분이 들더라.
좋았던 대사를 몇 개 꼽았어.
시엔이 발음한 “파르벨로네” ༼;´༎ຶ ༎ຶ`༽
너무 유려하고 아름다웠어.
파벨은 정말 톤이 다양하더라 ㅠㅠ
6화에 파벨이 의문형으로 되묻는 어미 마무리가 많은데
성하. 왜 아직 이곳에 계시옵니까?
전 성왕의 검 아닙니까?
제가 워낙 호기심이 왕성하지 않습니까?
까. 로 끝나는 어미들 다 너무 좋음 ㅠㅠ
히랴 히이랴는 말할 것도 없음 ㅠㅠ
맨날 말 타야 함 ㅠㅠㅠㅠ
저는 그저 성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경애합니다, 성하.라고 따뜻한 말 건네는 거
누구한테 배운거야 ༼;´༎ຶ ༎ຶ`༽
파벨 유죄 너무 많아서 다 꼽을 수 없다.
+
그리고 타키우스가 에(떼)잉! 한 거!
이걸 감탄사라 할지 추임새라 할지 모르겠지맘 따라 해보고 싶다!
대사 옮겨 적느라고 세 번 연속 완청 했는데
혹시 드씨 (각색 된) 대사들 옮겨 적으면 안 되는 거면
말해주면 바로 지울게!
스티그마타 6화 나눔해줘서
다시 한 번 고마워! ⚡️🌑✨
너무 재밌게 잘 들었고
나눔 광공들의 픽 4화도 구매해서 같이 들었어 (*´ლ`*)
🐘🐘파벨 유죄 들은 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