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문평이 스스로를 자옥의 보호자라고 생각하고 있듯, 천마도 문평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 원래 화단을 지키는 건 주인의 의무다. 잡초는 그냥 잘 자라기만 해도 소임을 다하는 것이다.
천추세인 6권 | 란마루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450000009
나 지금 보다가 쫌 감동했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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