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이 정상인처럼 굴려고 애를 쓴다는 거야
이전에 하고 싶은 대로
일반 사람 페르소나 뒤집어쓰고
뭐든 적당히 적당히 해냈고 그러면 일사천리로 다 해결 됐는데
자기보다 나약해보이는 최인섭이란 사람은 휘둘리지 않아
몸은 휘둘리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심지는 곧은 사람이라.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만 봐줬으면 좋겠어서
인섭이 원하는 대로 “평범한” 사람처럼, “평범한” 연인처럼.
거짓말도 넘어가 주면서 제 꼭지가 돌기 전에 그때처럼 케이크를 들고 와주길. 그런 마음으로 다 꾹 누르면서 밤새 인섭씨 방에서 무진기행을 읽어줬겠지.
그리고 뭣보다도 제가 하고싶은 대로 했다가
또 저번처럼 상처 받고 망가지고 다치는 게 싫으니까
그렇게 억지로 표면적으로는 다른 평범한 사람 “흉내”를 내는 건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인섭씨만 알지.
네가 해달라고 해서 다 해 줬고
평범한 사람들처럼 굴어주려고 흉내까지 냈는데
자기 감정 내보이기 보단 숨기고 관계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구니까
둘의 연애에 다른 사람 신경 쓰는 것 때문에
결국 속 썩다 못해 문드러져서 넹글 돌아버림 🙃
둘의 관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제 3자로서는
서로 아주 조금만 더 솔직했으면 아픈 건 덜했을 것 같아
😭😭😭😭😭😭😭 행복해라
이전에 하고 싶은 대로
일반 사람 페르소나 뒤집어쓰고
뭐든 적당히 적당히 해냈고 그러면 일사천리로 다 해결 됐는데
자기보다 나약해보이는 최인섭이란 사람은 휘둘리지 않아
몸은 휘둘리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심지는 곧은 사람이라.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만 봐줬으면 좋겠어서
인섭이 원하는 대로 “평범한” 사람처럼, “평범한” 연인처럼.
거짓말도 넘어가 주면서 제 꼭지가 돌기 전에 그때처럼 케이크를 들고 와주길. 그런 마음으로 다 꾹 누르면서 밤새 인섭씨 방에서 무진기행을 읽어줬겠지.
그리고 뭣보다도 제가 하고싶은 대로 했다가
또 저번처럼 상처 받고 망가지고 다치는 게 싫으니까
그렇게 억지로 표면적으로는 다른 평범한 사람 “흉내”를 내는 건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인섭씨만 알지.
네가 해달라고 해서 다 해 줬고
평범한 사람들처럼 굴어주려고 흉내까지 냈는데
자기 감정 내보이기 보단 숨기고 관계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구니까
둘의 연애에 다른 사람 신경 쓰는 것 때문에
결국 속 썩다 못해 문드러져서 넹글 돌아버림 🙃
둘의 관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제 3자로서는
서로 아주 조금만 더 솔직했으면 아픈 건 덜했을 것 같아
😭😭😭😭😭😭😭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