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나 배경설정이나 겹치는 것도 없고 비슷한 것도 당연히 아니지만
게다가 왕의남자는 동양풍에 펄은 완전 서양풍이지만
펄 마지막 장면들을 읽고 있으면 왕의남자 마지막 장면이 자꾸 오버랩돼..
뭔가 다 감상하고 나면 가슴에 구멍 크게 뚫려서
자꾸 어딘가 허전하고 아린 느낌이야ㅠ
그래서 인연 노래 들을 때도 이상하게 진막시민이 생각나ㅠ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에서 만남이 짧았다는 것도 그렇고
이생에 못다한 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에서 나를 놓지 말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맞아요 펄 과오왔어요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왕의남자도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인데
안 본 사람 있다면 꼭 봐주길..ㅠㅠㅠㅠㅠ
게다가 왕의남자는 동양풍에 펄은 완전 서양풍이지만
펄 마지막 장면들을 읽고 있으면 왕의남자 마지막 장면이 자꾸 오버랩돼..
뭔가 다 감상하고 나면 가슴에 구멍 크게 뚫려서
자꾸 어딘가 허전하고 아린 느낌이야ㅠ
그래서 인연 노래 들을 때도 이상하게 진막시민이 생각나ㅠ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에서 만남이 짧았다는 것도 그렇고
이생에 못다한 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에서 나를 놓지 말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맞아요 펄 과오왔어요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왕의남자도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인데
안 본 사람 있다면 꼭 봐주길..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