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핸섬이 경찰 특공대원이 스노우였다는 거 후반 가서 맥아저씨에게서 알게 됐다파임
1. 공항에서 처음 만나자마자 스노우 빤히 쳐다봐서 쌩쌩이가 견제함 (용 거니까 손대지 말라고)
- 넋놓고 쳐다본 이유는 핸섬 기억 속 자신을 구해줬던 특공대원과 분위기가 비슷해서
- 스노우에게 형제 있냐고 물어봄. 형제가 있다면 그가 그 특공대원일 거라 생각해서(스노우는 범죄조직원이니까 아닐 거라 생각함)
하지만 고아라 형제 없음을 알게 됨
2. 스노우가 말했던 맥아저씨를 알아내 스노우에 대해 들음
- 일방적으로 듣기만 한 게 아니라 다 알게 된 후 핸섬도 맥아저씨에게 열여섯 지온후가 김제오 경위에게 구해진 이야기를 했음
- 맥아저씨 왈, '네 녀석과도 복잡한 인연이 있더군'
3. 배신감. 속인 것도 모자라서 제대로 가지고 놀았어
- 속인 것(별거아님): 경찰이지만 범죄조직원이라고 속인 것
- 제대로 가지고 논 것(화나는 포인트): 열여섯 온후가 총 맞은 걸 모르고 계속 붙잡고 있다가 치료가 늦어져 결국 병원에서 세상을 뜬 특공대원
내 목숨을 구해준 존경과 동경, 신의의 대상이 된 당신에 대한 자책과 죄책감, 슬픔 <- 이 자책, 죄책감, 슬픔에 대한 배신감. 제대로 가지고 놀아졌다고 여겨지는 포인트
- 화를 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왜 그런 식으로 숨었냐고 화를 내야 할지, 당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에 안도해 울어야 할지
4. 아주 오랫동안 너만 바라봤어
- 열여섯 그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빠짐없이
온설 영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