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이 이때까지 내 감정을 드러내본적이 없고 솔직해져 본적도 없고 운적은 더더욱 없고 힘들단 소리도 못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서호가 그걸 다 받아주니까 소헌이도 안심하고 떼도 쓰고 어리광도 부리고ㅠㅠㅜㅠㅠㅠㅠㅠ 서호가 또 그거 귀엽게 보는것도 너무 좋음ㅠ영사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