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친 개가 된다.
용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목뼈를 부러뜨려도 성에 차지 않는다.
살점을 찢어내 내장을 꺼내 씹는다.
...다른 놈들은 어디냐.
송곳니 하나에, 발톱 하나에 죽어버릴 약한 놈은 필요 없다.
나는 강한 놈을 찾는다.
강한 놈을 먹는다.
나는 신이 된다.
세상을 불태우고 멸망시킨다.
기억의 상처 깔리면서 이렇게 나레 시작하는데
이거 한끗만 잘못하면 되게 치명열매 잘못 먹은 중2병 같은 대사일 수도 있었는데 스노우 성우님이 진짜 끝장나게 잘 살림
이 트랙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나 감미롭고 처연할 수가 있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음. 역시 이래서 광고킹이구나 싶고.... 오바 좀 보태서 격발 210 트랙 후반부는 내 고막이 아니라 심장에 각인된 수준이야ㅠㅠㅠ
용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목뼈를 부러뜨려도 성에 차지 않는다.
살점을 찢어내 내장을 꺼내 씹는다.
...다른 놈들은 어디냐.
송곳니 하나에, 발톱 하나에 죽어버릴 약한 놈은 필요 없다.
나는 강한 놈을 찾는다.
강한 놈을 먹는다.
나는 신이 된다.
세상을 불태우고 멸망시킨다.
기억의 상처 깔리면서 이렇게 나레 시작하는데
이거 한끗만 잘못하면 되게 치명열매 잘못 먹은 중2병 같은 대사일 수도 있었는데 스노우 성우님이 진짜 끝장나게 잘 살림
이 트랙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나 감미롭고 처연할 수가 있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음. 역시 이래서 광고킹이구나 싶고.... 오바 좀 보태서 격발 210 트랙 후반부는 내 고막이 아니라 심장에 각인된 수준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