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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공 오른쪽이 수

수 셔츠 열린거 보이지???





<오직 자신만을 사랑한다던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갈 곳이 없어진 로넨.
어쩔 수 없이 그가 향한 곳은 약 30년간 찾지 않은 고향이자, 대륙 구석에 있는 시골 ‘헤리커’였다.

“요정이 있다고 믿으세요?”

익숙한 듯 낯선 그곳에서 만나게 된 의문의 남자 녹턴.
그는 머물 곳이 사라진 로넨에게 선뜻 함께 살자는 제안을 하는데…
과연 로넨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녹턴과 잘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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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에서 만난 어딘지 묘한 책방주인과의 만남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두 사람
읽는 동안 기분 좋은 이야기였어




영원의 밤 이라는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