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탐색전 나눔받고 읽다가 더 읽고싶어져서 남은 책들도 포타에 올라온 외전도 다 호로로록 읽고 왔어. (근데 후기는 짧아;
https://img.theqoo.net/sWoRf
읽으면서 어떤 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한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 알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바깥세상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는다 하는.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듣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지만. 책 제목에서부터도 그렇구. 채헌이도 일후도 자기 세계를 껍데기 속에 잘 감춰놓고 살다가 서로 알아보고 어쩌다 빠져들고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되고.
https://img.theqoo.net/RCzQQ
그래서 이해한다는 말을 좀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달찌. 이해한다는 건 알고보면 상대방을 내 세상에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자기가 쌓아온 세상에 누군가의 세상을 받아들이다 보면 그동안의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진통이 오기도 하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는 거겠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서로를 탐색하고 받아들이면서 일후의 세상에 채헌이가, 채헌이의 세상에 일후가 늘 항상 이쁜 모습으로 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후기 끝
마무리는 읽으면서 귀여웠던 ㅂㅊ로. 우리 허니라니 (염병천병
https://img.theqoo.net/RNaTR
https://img.theqoo.net/OeeCx
+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씬 좋아써🔥🔥
++ 유채헌 집착도 웃기고 좋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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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어떤 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한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 알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바깥세상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는다 하는.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듣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지만. 책 제목에서부터도 그렇구. 채헌이도 일후도 자기 세계를 껍데기 속에 잘 감춰놓고 살다가 서로 알아보고 어쩌다 빠져들고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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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해한다는 말을 좀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달찌. 이해한다는 건 알고보면 상대방을 내 세상에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자기가 쌓아온 세상에 누군가의 세상을 받아들이다 보면 그동안의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진통이 오기도 하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는 거겠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서로를 탐색하고 받아들이면서 일후의 세상에 채헌이가, 채헌이의 세상에 일후가 늘 항상 이쁜 모습으로 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후기 끝
마무리는 읽으면서 귀여웠던 ㅂㅊ로. 우리 허니라니 (염병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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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씬 좋아써🔥🔥
++ 유채헌 집착도 웃기고 좋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