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눔받은 406 트랙 집 오자마자 들었어 ㅠㅠㅠㅠㅠ
지금 감정이 추스러지지 않아서 넘 애틋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가 늦어서 미안 듣고 또 듣느라 이제 왔어 흑흑 ㅠㅠㅠㅠ
일단 나덬은 렌시티에서 석화 취조실 장면이랑 달마산 전투에 환장하는 덬임을 밝히고 감
인증도 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담이라면 필청이라는 406트랙..! 이번에 렌보라에서도 명장면 2위에 랭크된 레게노 부분이지 ㅠㅠㅠㅠㅠ
성우님들 연기도 갓벽하고 효과음에 연출까지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더라 진짜루
특히 이 부분에서 독백 장면이 꽤 많았는데 독백도 넘 자연스럽고 절절하게 잘 표현됐더라 ㅠㅠㅠㅠ
내가 들으면서 좋았던 부분 발췌랑 같이 가져왔어 함께 공감해줬으면 좋겠당 ㅠㅠ
5위
😏 그건 내 탓이 아니잖아
😶 그게 왜 니 탓이 아냐
😏 석화의 눈이 나를 추궁한다..
이 부분 진짜 미쳤어 ㅠㅠㅠㅠㅠㅠㅠ 석화의 눈만 보고 곽수환이 생각하는 부분인데 석화성우님 연기가 ㄹㅇ 내 가슴에 비수를 꽂음
나 곽수환 아닌데도 상처받음.. (˘̩̩̩ε˘̩ƪ)
4위
석화가 필사적으로 최호언한테서 도망칠 때 하는 독백인데 여기도 연출 기깔나게 뽑힘
😏 '나 이기적인 새끼인거 누구보다 잘 알잖아'
😶 오해했을지도 모른다 ... 현혹되는 척 했을뿐인데
😏 '그건 내 탓이 아니잖아...'
😶 그가 오해할까봐 상처 받았을까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체력적으로 항상 약했던 석화가 체력이 아닌 곽수환이 상처받는게 더 아프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큼 곽수환이 석화에게 얼마나 큰 부분인지를 느낄 수 있어서 더 더 좋았어 ㅠㅠㅠㅠ
근데 석화 도망간 후로 곽수환이 석화 믿는것도 좋았음
석화는 저런말을 믿을리 없다고 ㅠㅠㅠㅠㅠㅠㅠ 석화 잘알맨
3위
곽솬 성우님 욕하는건 언제나 레게노 아닙니까 👏🏻👏🏻
여기서 '큭' 이 포인트니 꼭 한번 들어보세요 ㅠㅠ
2위
이건.. 어떻게 이걸 표현해내냐....
말로 설명못함 들어야 압니다..
성우계에도 연기상이 있다면 이 부분으로 석화성우님이 가져가셔도 쌉인정
1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6 트랙의 메인디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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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살리려고 힘내는데 아 진짜 눈물 콧물 다 짜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렌시티 뽕이 또 치사량으로 찼어요....
후기글 이라고 쓰고 사실 내 렌시티 주접글이라 읽는데 다 읽어줘서 넘넘 고맙고 난 렌시티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
오늘 렌시티 대상이라고 기쁜일들 많았는데 아담들 모두 행복하구 내년에도 같이 솬석하장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나눔덬 고마워 🌈
❤️솬🧡석💛영💚사💙해💜
그럼 이만 빠빠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