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가 나한테 비연이 ‘제일로 잘 쓴’ 벨소설이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을 망설이겠지만. 이번 외전 기점으로 걍 원앤온리 내 인생작이 됨.
왜일까 생각해 봤는데.... 캐릭터들이 주는 몰입도가 쩌는 거 같음. 외전에 기억상실외전 포타 썰들까지.. 글은 길어져 가는데, 묘사되는 고가든 조인휘가 캐붕 없이 오히려 한 사람으로 완벽히 그려지다 보니까 과몰입충 되는 거 가틈 ㅠㅠㅠ
기억상실 외전만 해도 플롯이야 둘 중에 하나가 기억 잃고 되찾고 미안해하고 행복해할 거 우리 모두 다 아는데
그 과정에서 캐릭터의 행동들이 쟤라면 저럴만 하지 싶게 납득 가고 근데 그게 또 존잼이고 ㅠㅠㅠ 큰 성격 부터 작은 행동들 깨알까지 붕괴 없이 너무 좋음.
점점 더 늘어만 가는 면식임의 글빨 + 깊어지는 둘의 사랑이 막 나한테도 느껴지고 얘네 진짜 둘이 좋아 돌아 미쳐가네 하며 보게 되어서.. 둘한테 인간적 연민감도 막 느껴지고 ㅠㅠㅠ
쓰다보니 대체 내가 멀 쓰려던 건지 글이 늘어졌지만 진짜 제발 작가님 뇌절 구구절절 다 해주셨으면... ㅠㅠ 오늘 신간 나왔는데 벌써부터 다음 신간 기다려짐 징쨔 오늘 너무 행복하다 ㅎㅎㅎㅎ
왜일까 생각해 봤는데.... 캐릭터들이 주는 몰입도가 쩌는 거 같음. 외전에 기억상실외전 포타 썰들까지.. 글은 길어져 가는데, 묘사되는 고가든 조인휘가 캐붕 없이 오히려 한 사람으로 완벽히 그려지다 보니까 과몰입충 되는 거 가틈 ㅠㅠㅠ
기억상실 외전만 해도 플롯이야 둘 중에 하나가 기억 잃고 되찾고 미안해하고 행복해할 거 우리 모두 다 아는데
그 과정에서 캐릭터의 행동들이 쟤라면 저럴만 하지 싶게 납득 가고 근데 그게 또 존잼이고 ㅠㅠㅠ 큰 성격 부터 작은 행동들 깨알까지 붕괴 없이 너무 좋음.
점점 더 늘어만 가는 면식임의 글빨 + 깊어지는 둘의 사랑이 막 나한테도 느껴지고 얘네 진짜 둘이 좋아 돌아 미쳐가네 하며 보게 되어서.. 둘한테 인간적 연민감도 막 느껴지고 ㅠㅠㅠ
쓰다보니 대체 내가 멀 쓰려던 건지 글이 늘어졌지만 진짜 제발 작가님 뇌절 구구절절 다 해주셨으면... ㅠㅠ 오늘 신간 나왔는데 벌써부터 다음 신간 기다려짐 징쨔 오늘 너무 행복하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