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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패션 패션 1부 안 보고 2부 먼저 볼 덬들 위한 1부 요약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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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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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크리스토프가 인생최애일거 같대서 다이아포닉 심포니아만 봤거든.
(tmi 실제 인생최애 됨)

걔를 위해 내가 1부 요약해줬었음

일단 친구 기준으로 이거 읽고 2부만 봐도 문제 없었다고함ㅋㅋㅋㅋ

성격 급한분들 2부 보고 1부 보는 식으로 봐도 될듯?

왜냐면 일태의도 2부가 진리거든요

(끼워팔기) 2부, 3부 다 보고 리하크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밑에 내용.
친구한테 보냈던거라 말투는 무시해줘!

추가내용이나 정정, 기타 질문 다 받고
공유나 펌, 전부 가능



--------

일레이 리그로우 :

독일인/ 미친놈/ '미치광이 릭'이라고 불림./ 렬루 좀 싸패기질?있는 또라이임. 구작감성 rgrg? 도라이임 도라이. 그 똘끼를 발휘하는 분야 중 하나가 '자기 이름 부르는 걸' 극도로 싫어함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자기를 '일레이'라고 부르면 손도끼로 뚝배기 깨고다니는 또라이. (렬루 이해불가) 가족이랑 '태의'는 이름으로 불러도 됨.

그리고 MSG팍팍쳐서 조오올라 쎈 인간병기수준임. 참고로 이 세계관 판타지 아님ㅋㅋㅋㅋ 근데 마치 다이하드 주인공이나 분노의 질주 빡빡이처럼 판타지가 아닌데도 먼치킨급으로 존나 쎔. 청산가리를 맞아도 좀 아프고 마는 수준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괴물ㅋㅋㅋㅋ(구작감성 ㄷㄷ) 걍 맨손으로 사람 뼈 부수고, 대전차용 총을 한팔로 쏘는 걍.. 그런 존재임.

성격은 렬루 지 좆대로 사는 도라이임. 굳이 나서서 남한테 패악부리는건 ㄴㄴ. 근데 하도 원한살 짓을 많이해서 얘를 죽이려는 애들이 많음. 물론 죽이려고 덤비는 놈을 가뿐하게 죽이고, 또 다른 원한을 사는 느낌. 좆대로 산다의 표본.



정태의

한국인/성격 개좋음/'그러려니 버스'라고 내가 이름 붙인 버스가 있는데 (그래서 나랑 친구들만 앎ㅋㅋㅋㅋ) 뭔가 으잉? 싶은것도 그럴수도있지.. 라고 성격좋게 넘기는 일이 잦음./ 감이 좋고 눈치가 빠름 / 웬만해선 좋게좋게 생각하려는 진짜 좋은 성격 / 자기 주관 뚜렷하면서도 물흐르듯 남한테 맞춰주는 걍 렬루 성격 좋음. / 소탈하고 허허-하는 타입 / 성격 좋단말 100번 했다.

한국에서 직업군인 할 때 '김소위'라는 동기와 사이가 안 좋았음. 그렇게 안 좋은 채로 살다가 렬루 현피뜨게 되고 크게 다쳐서 제대함. 그러고 몸 회복하며 백수로 살던 중 '삼촌 (정창인)'때문에 세계적 용병기구(UNHRDO라고 하는데 시발 어떻게 읽는지 지금도 모르겠음. 걍 앞으로 '용병기구'라고 부르겠음)에 땜빵으로 6개월간 일하게 됨. (자세한건 밑에 후술)

정재의라는 쌍둥이 형이 있음. 쌍둥이 형은 씹 천재. 아인슈타인급 천재임. 그래서 온갖 정보기관 국가 무기업체 기관들에서 탐내는 존재임.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현 시점에서 '용병기구'에서 무기개발자로 일하는 중.
길상천이라는 좀 판타지적 요소가 섞여있는데, 한마디로 운이 조오오올라 좋음.
얼굴에 대고 총을 쏘면 총이 터져서 총알이 안 나가고, 칼로 찌르려고 덤벼들면 칼든 사람이 발이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수준으로 걍 운이 좋음. 렬루 판타지수준. 본인이 @@를 원한다 싶으면 온 우주가 나서서 @@를 구해다 주고, ##라는 사람이 본인에게 해가 될 것 같으면 온 우주가 도와서 ##와 정재의를 못 만나게 도와줌. 걍 렬루 사기캐... 부럽다.
근데 성격은 물흐르듯 물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차분-하게 살아가는 성격임. 조용하고 차분하고 편안하게 힐링힐링하며 사는 성격.

웃긴건 정태의가 쌍둥이랬잖아. 정태의랑 나름 '연결'됐다고 해야하나? 정태의가 아프면 정재의도 아픔. 좀 동기화 돼 있어.
그리고 둘이 우애 좋음. 서로 자주 만나지도 않고 막 살갑게 부대껴 지내는것도 아닌데도 서로에 대한 신뢰 만땅에 서로를 끔찍히 아낌.
애틋하다면 애틋한 형제임.




패션 1부 (6권) 내용


정태의의 삼촌 정창인은 '용병기구'에서 일하고 있음. 꽤 요직에 있음. 모종의 이유로 인력충원이 필요했는데 그 때 강제제대하고 쉬고있던 백수 태의를 부름. 그래서 태의는 반년 계약직으로 '용병기구'에 들어감.
용병기구는 전세계에 있다는 설정인데, 정확히는 인재양성기구?인가 그럼. 명목상 세계적 인재풀을 양성한다가 명목인데, 온갖 브레인과 실력자들이 모이는 곳임. 그래서 따지고보면 졸라 최고급 용병양성소 같은 느낌임.
세계에 지부가 있는데 아시아지부(홍콩) 유럽지부(베를린) 아프리카 지부 등등.. 다양한 지부가 있음.
태의는 아시아 지부, 일레이는 유럽 지부였음.
각 지부별로 훈련캠프처럼 서로 교류하며 배틀로얄식 훈련을 함.
지부들끼리 사이가 좆나 안 좋아서 훈련 핑계로 렬루 서로 죽자살자 싸우고 지랄남ㅋㅋㅋㅋ 맨날 패싸움하는게 거의 짐승떼수준임. 남자들이 그렇지 뭐.
훈련하다 죽기도 하고 그럼 (MSG낭낭)
쨌든 여기서 일레이랑 태의가 만남.

뭐 여차저차해서 둘은 서로 관심을 갖고, 호감을 갖게되고, 근데 일레이가 좀 도라이짓해서 태의가 도망가고, 도망갔다 이래저래해서 잡히고, 오해 풀고 잘 될랑말랑 하던 차에, 태의가 납치당함.

이야기 초반부터 나오던 '사건'중 하나가, '정재의'가 납치당했다였음.
위에서 말했듯이 정재의는 절대 납치를 당할만한 애가 아님. 온 우주가 나서서 납치를 막아줄정도로 운이 좋은 애임.
근데 어느 날 집에서 나간 후 안 돌아오고 행방이 묘연해짐.
그래서 다들 재의의 행방을 찾으려고 난리남.
말했다시피 아인슈타인급이라서 모두가 영입하려고 탐내는 천재임. 근데 갑자기 사라져서 다들 백방으로 수소문 중.
그 중에 정창인 삼촌도 있음. 용병기구에서도 재의를 영입하고 싶어서 안달이거든.
태의도 형이 걱정돼서 찾고싶어하던 중에, 한 정보기관에서 알아낸 실마리가 '정재의가 아프리카 세링게라는 섬에 납치당했다'임.
그 말을 듣고 태의는 형을 찾아야겠다고 세링게를 감. 일레이도 같이 감.
가서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우연히 형을 만나게 되고 형이랑 같이있던 경호원한테 납치당함.
알고보니 정재의는 황제감금당하는 중이었음ㅋㅋㅋㅋㅋ
개쩌는 씹리조트보다 좋은 별장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팔자 늘어지게 행쇼중이었음. 역시 운 좋은 재의에게 불행이란 있을 수 없다.
재의 본인도 스스로 만족하면서 걍 힐링힐링 중이었음.
태의도 같이 힐링힐링 하려니까 일레이가 걱정됨. 애가 갑자기 뿅 납치당해서 사라졌으니까 일레이는 눈 뒤집혔을게 뻔하잖아. 그래서 태의는 나가고 싶음.

참고로 정재의를 납치한건 '라만'이라고 하는 사우디놈임. (이 부분은 밑에 자세히 적겠음. 얘는 2부에서도 중요해)
라만도 정재의를 영입하려고 안달인 놈임.
근데 이건 스포?긴한데 라만은 정재의를 사랑함. (띠요옹) 패션이 좀 에블바디 하마월드(호모월드)임. 에블바디 게이임. 이거 싫으면... 그래도 좋아해라.
근데 이 사실을 아무도 모름ㅋㅋㅋㅋ 재의 본인도 몰라. 걍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정재의가 존나 천재여서 기를 쓰고 정재의 영업하려는 줄만 앎.

쨌든 태의는 나가고 싶음. 그러다 어찌저찌 간신히 일레이랑 전화할 기회가 닿음.(그 전엔 황제감금이긴 해도 바깥에 연락은 안 됐음)
태의가 어디있는지 알게 된 일레이는 태의 구하러 옴.

그 과정이, 리야드(사우디 수도)를 테러한 후, 테러때문에 라만이 본국으로 간 사이 라만의 별장에 테러하러 옴.
여차저차 재의랑 태의는 구출되고,
또 여차저차 태의랑 일레이는 베를린(일레이네 본가 있는 곳)에 돌아가고, 재의는 용병기구에서 모셔감.

근데 문제는 라만이 일레이랑 태의를 '국제수배범'에 넣음. 테러리스트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긴건 라만은 태의를 싫어함. 졸라 어이없음.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댁 말뚝을 보고 절한다는데 이새끼는 무슨 자신감으로 처남?도련님?을 싫어하는건지...ㅋㅋㅋㅋㅋ 내 생각에 재의를 너무 사랑해서, 재의에게 특별한 존재인 동생 태의가 질투난듯.
쨌든 라만은 태의를 싫어하기 때문에 테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적 없는 태의까지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려버림.
그래서 표면상 태의랑 일레이는 국제범 신세로 도피생활해야하는 처지임.
근데 일레이네 형의 권력으로 평범하게 행쇼하며 베를린에서 동거하게 됨.


이게 1부 끝.




추가 정보

<나만의 명언>

친구는 카일과,
인생은 요한처럼!


- 일레이네 가문은 무기사업 하는 가문임.
이름은 T&R (Tarten and Riegrow)
(내 생각이 록히드 마틴같은 느낌으로 좀 쩌는 무기업인듯) 일레이 형 카일이 회장임.
참고로 리그로우 집안에서 또라이는 일레이 뿐임 ㅋㅋㅋㅋㅋ 카일이랑 여동생 헬레나, 부모님까지 전부 씹정상인인데 일레이만 저꼬라지로 태어남.
카일은 씹씹씹 인싸에, 다정하고 성격좋고 넉살좋은 사람임. 천사.
일레이랑 나이차이 많이 남. 대충 10살 이상 난다고 추정 중.
근데 고서에 미친 괴짜인 구석이 있음.
그냥 렬루 마니악 그 자체인 고서광임. 책이라면 환장하고 미치고 죽음. 카일-고서=낫띵
정창인과 친구임. 둘 다 고서 모으는 마니아들.

- 사우디가 제법 비중이 큼.
알 파이살/ 알 사우드(라만) 이 둘이 중요.
사우디에 왕자들 졸라 많고 서열 계승 이런거 복잡하잖아.
알 파이살은 승계전쟁에서 일찌감치 물러서서 사업하는 졸 부자이자 권세가고, 그의 양자가 라만(알 사우드)임.
알 파이살 형은 승계전쟁에 참여했고, 권력이 쎔.
뭐 이런거 복잡하니까 다 필요없고, 라만(알 사우드)가 사우디에서 권력이 있다 정도만 알면 됨.

- 리타는 리그로우가 유모인데 깐깐한 독일인임.
엄해서 무섭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단다~st
한 때 일레이는 본가에 아예 안 갔음. 왜냐면 리타가 잔소리 많이해서.
근데 이건 다시 말하자면 리타가 잔소리하면 들어준단 소리지 ㅋㅋㅋ.
쨌든 그렇게 베를린 가도 호텔에서 자고, 다른데로 쏘다니던 일레이가 테러범 지명 후에 일단 베를린에 정착함. 태의 신변때문에.
근데 웃긴건 정작 본인은 전세계 자유자재로 다니면서 일하고 삶. 국제수배범인데 여권 괜찮나..?라기엔 뭐.. 워낙 집안도 집안이고...영화니까...

- T&R에는 한 때 기동대라는 사설 용병부대가 있었음.
무기회사에 용병업체라니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인데 시민단체에서 지랄지랄해서 결국 용병부대는 해체됨.
그거랑 별개로 이 용병부대는 전설로 남음.
일레이 같은 미친놈+괴물같은놈+살인병기들만 모인 또라이 집단이었음.
여기 출신이라고 하면 일단 걍 정상은 아니라고 보면 됨. 대표 : 일레이 리그로우.



이상 1부 요약이었습니다.


2부가 일태의의 찐 달달 스윗허니 모멘트 작렬입니다 ㅎㅎ 얘네의 사랑은 2부에서 완성되었다고 본다 나는ㅋㅋㅋㅋ


그리고 리하크리 진짜 내 인생컾 ㅠㅠㅠ

배틀호모 혐관 근친 복흑후회공 미인아방수 조합 등 ㄹㄹ 내 취향 그 자체


리하르트 너무 욕 많이 먹어서 속상한데 내 기준! 스위트 가면 후회도 많이하고 절절한 모습 때문에 진짜 하오츠 존맛탱이었어


내가 제일 속상한게 크리스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얘기인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크리스도 리하르트한테 진심이고 리하르트의 미소 한번 보려고 정말 큰 결심도 할 정도로 리하르트 덕후 된다 ㅎㅎ  


쌍방찐사 된다구요 ㅠㅠㅠ


2부에서 리하르트가 후회 적립을 너무 착실하게 해서^^ 3부 스위트 3,4권 아예 건너뛰는 경우 진짜 많던데 눈물만 난다 ㅎㅎㅎ



울 리하크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ㅎ



그럼 다들 즐겁게 감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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