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스포 있으니까 스포 싫으면 피해주라!
진득하게 처음부터 후기를 쓰고 싶은데
지금 약간 중력플인 거 같아서 ༼;´༎ຶ ༎ຶ༽ ༼;´༎ຶ ༎ຶ༽
급하게 짤막한 후기 써봐ㅠㅠ
중력 세트 나눔 해줬던 방덬이에게 다시 한번 뒤늦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중력 진짜 너무 좋아서 재탕에 재탕하고 볼 때마다 울고 그러는데
곱씹으면서 읽을수록 재희나 차 기자님이 지칭하는
‘우리’ 의 의미와 그 무게가 달라지는 게 눈에 보이는 게 너무 좋았어
https://img.theqoo.net/LYSvX
https://img.theqoo.net/cIOgn
1권이랑 2권에서 차 기자님이 말하는 ‘우리’ 는
사실 큰 무게나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차 기자님의 플러팅에 가깝다고 봤거든.
어떻게든 재희랑 우리라는 단어로 묶고 싶은 마음이랄까?
근데 3권 넘어가고 4권으로 가면
https://img.theqoo.net/rrxww
https://img.theqoo.net/qugoN
그토록 바라던 ‘우리’라고 묶인 현실이
차 기자님한테나 재희한테나 너무 무거운 거지.
왜 하필 재희였을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재희를 놓을 수 없는 차 기자님이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못 하는 재희나...
이제는 행복해져도 되지 않을까,
이 사람이라면 그래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두 사람이 받아들인 ‘우리’의 무게와 의미와 마음이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너무 무거워졌다고 느꼈어.
그리고 궤도로 넘어가면
https://img.theqoo.net/FWrgB
차 기자님에게는 재희가, 재희에게는 차 기자님이
그 모든 감정과 관계를 서로에게 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되어버린, 그런 ‘우리’가 되어버린 느낌이었고.
https://img.theqoo.net/OhWPT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또 행복할 수도 있다는
그런 마무리처럼 보였어ㅠㅠ
아무래도 중력이나 궤도나 재희의 시점에서 쓰인 부분이 많아서
내내 ‘우리’가 갖는 그 의미나 무게감이 무겁고 때로는 버거운데-
https://img.theqoo.net/RVYeP
아마도 차 기자님이 처음으로 재희와 스스로를
‘우리’라는 단어로 묶었을 때에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더 안타깝고 그렇더라.
그냥 단어 하나에 꽂혀가지구 급하게 후기 써봤는데
나중에 날 잡고 구구절절 발췌 파티 하면서 후기 다시 쓸게
중력 진짜 내 인생작이야 중력단들 많아지면 좋겠다
학째 영사해 ༼;´༎ຶ ༎ຶ༽ ༼;´༎ຶ ༎ຶ༽ ༼;´༎ຶ ༎ຶ༽ ༼;´༎ຶ ༎ຶ༽ ༼;´༎ຶ ༎ຶ༽ ༼;´༎ຶ ༎ຶ༽
진득하게 처음부터 후기를 쓰고 싶은데
지금 약간 중력플인 거 같아서 ༼;´༎ຶ ༎ຶ༽ ༼;´༎ຶ ༎ຶ༽
급하게 짤막한 후기 써봐ㅠㅠ
중력 세트 나눔 해줬던 방덬이에게 다시 한번 뒤늦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중력 진짜 너무 좋아서 재탕에 재탕하고 볼 때마다 울고 그러는데
곱씹으면서 읽을수록 재희나 차 기자님이 지칭하는
‘우리’ 의 의미와 그 무게가 달라지는 게 눈에 보이는 게 너무 좋았어
https://img.theqoo.net/LYS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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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랑 2권에서 차 기자님이 말하는 ‘우리’ 는
사실 큰 무게나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차 기자님의 플러팅에 가깝다고 봤거든.
어떻게든 재희랑 우리라는 단어로 묶고 싶은 마음이랄까?
근데 3권 넘어가고 4권으로 가면
https://img.theqoo.net/rrx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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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우리’라고 묶인 현실이
차 기자님한테나 재희한테나 너무 무거운 거지.
왜 하필 재희였을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재희를 놓을 수 없는 차 기자님이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못 하는 재희나...
이제는 행복해져도 되지 않을까,
이 사람이라면 그래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두 사람이 받아들인 ‘우리’의 무게와 의미와 마음이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너무 무거워졌다고 느꼈어.
그리고 궤도로 넘어가면
https://img.theqoo.net/FWrgB
차 기자님에게는 재희가, 재희에게는 차 기자님이
그 모든 감정과 관계를 서로에게 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되어버린, 그런 ‘우리’가 되어버린 느낌이었고.
https://img.theqoo.net/OhWPT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또 행복할 수도 있다는
그런 마무리처럼 보였어ㅠㅠ
아무래도 중력이나 궤도나 재희의 시점에서 쓰인 부분이 많아서
내내 ‘우리’가 갖는 그 의미나 무게감이 무겁고 때로는 버거운데-
https://img.theqoo.net/RVYeP
아마도 차 기자님이 처음으로 재희와 스스로를
‘우리’라는 단어로 묶었을 때에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더 안타깝고 그렇더라.
그냥 단어 하나에 꽂혀가지구 급하게 후기 써봤는데
나중에 날 잡고 구구절절 발췌 파티 하면서 후기 다시 쓸게
중력 진짜 내 인생작이야 중력단들 많아지면 좋겠다
학째 영사해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