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 방해해서 문제 못 풀게 하려는 거예요? 난 지금 7번까지 왔는데, 선생님은 3번이네.” 탁! 윤담이 제 문제집을 두 손으로 가렸다. “커닝하지 마.” 얘네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