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섬세하게 잘 설계된 장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고곰천재)
다같이 보구 하프라인을 더 섬세하게 앓아보자(*´ლ`*)
첫째날 무겸의 대사
집에 욕실이 많기 때문에 1인 1욕실을 쓰자고 하는 모습이다.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기로 하고 2번째 날
지난번 욕실에서 씻으라고 하는 모습이다.
그뒤로 여러번 정기적인 관계를 거쳐서 꽤 익숙해진 후지만
그래도 여전히 욕실은 따로 쓰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날밤 무겸은 파티를 갔고 인형을 주러 술취한채로 하준의 집에 갔다가 하준이가 무겸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게됨
그리고 하준이는 주인이 허락하지는 않았지만 무겸이의 욕실로 가서 씻겼다....
이날 무겸이는 인형을 준답시고 자기가 생각한 파트너관계의 선을 넘었고
하준이는 무겸이를 씻겨주려고 무겸의 공간(욕실)에 처음 들어감
이 뒷 내용은 다...알지? 술김이라지만 침대에서 둘이 키스하고 예...(*´ლ`*)
그리고 리조트로 전지훈련을 가게 됨
하준이 바다에 들어가는거 보고 놀래서 지가 쫒아가놓고 너땜에 달밤에 삽질했다고 빡친 무겸이
처음으로 하준이와 같은 욕실에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서 무겸이는 감정이 요동쳐서 처음으로 평소에 안하던 이런짓도 하고 저런짓도 하고...🔥🔥
밖에 윤씨놈이 있던지 말던지 소유욕이 아주...🔥🔥
그리고 일(?)을 치른뒤...
무겸이네 넓은 집에서는 무겸이가 씻으러가면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지만
리조트에서 무겸이 씻는 소리를 듣고 안정감을 느끼는 하준이
그냥 사겨라 얘들아 뭐했냐......
그리고 다시 서울에 돌아와서 하준의 발표회 후... 상태안좋은 하준이를 집에 데리고 갔다가...
아픈 하준이를 씻기러 서슴없이 같은 욕조에 들어가는 무겸이
그리고 고백.... 왜 거절해 이 바보
무겸이 정말 사랑을 모르는 갓기ㅠ
그리고 다음날 아침...
고백해서 후련해진 하준이지만 어짜피 무겸과 잘 되리라곤 생각지 않은 하준이 욕실 같이 쓸 기대감조차 없죠
암것도 모르는 무겸이는 같이 씻고 싶어함 너 그거 사랑인데 몰라서...🤦♀️🤦♀️🤦♀️
고백후 모든걸 다 내려놓은 하준이는 그냥 무겸이와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나 계속하면 다행이라구 생각함
호탕하게 ㅋㅅㅅ까지 허락해주고
무겸이는 이제 계속 같이 씻고싶어하는데...선긋는 이하준
누가보면 무겸이가 짝사랑하는거같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저런 파국(?)이 있은 뒤..
드디어 무겸이는 자각하고 하준이는 무겸이가 갑자기 변했다고 생각해서 납득을 못하고 있는 상황
하준이가 확인하고 싶은게 있다는 그날🔥
분위기 냉랭한거 봐.. 따로 씻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저런 사건 뒤...
모든걸 고백한 무겸과 그런 무겸이를 이해한 하준..
염병천병....
이 뒤로 쭈욱...같이 씻었다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