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 따위 한번도 바라본 적이 없다. 내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한 사람이면 된다. 만인에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에게 천번의 가을 동안 기억되는 것. 그게 내가 바란 전부였다. 시발ㅠㅠㅠㅠㅠㅠㅠ나 울리지 마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