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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격발 선드씨 끝낸 후기..하얗게 불태웠다... 강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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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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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완전 성공한 선드씨 첫귀...인생작이 된거같아...

시작은 노동브금으로 틀어놓은 야해 트레일러에서 스노우 목소리에 콰ㅏ광쾅쾅 치이고 바로 그날 아묻따 구매(˘̩̩̩ε˘̩ƪ) 

상편부터 존잼이었어..원래 사건물 쳐돌이였는데 액션도 쩌러서 액션영화 귀로 듣는 느낌이었구
목소리는 왜들 그렇게 좋아༼;´༎ຶ ۝ ༎ຶ༽
한마디 할때마다 심장 부여잡았어༼;´༎ຶ ۝ ༎ຶ༽
상편 끝날때까지 안풀린게 많아서 큰 틀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던거 같아!

설이가 병원에서 담담하게 독백하다가 우는 장면 너무 안쓰럽구(˘̩̩̩ε˘̩ƪ)
근데 바로 뒤에 핸섬 나와서 꽃다발주고 자기소개 하고 고백하네? 미친༼;´༎ຶ ۝ ༎ຶ༽
너무 좋아༼;´༎ຶ ۝ ༎ຶ༽


하편이 정말 찐이더라...찐찐찐..찐이야... 연기도 연출도 스토리도 다...
시작부터 끝까지 뒷통수 열심히 맞았어...
설이 경찰이라고? 맥아저씨가 반장님? 청명이가 맥아저씨 아들이야? 근데 죽었어? 핸섬은 뭐? 무슨 장관 아들? 근데 어? 스노우 만난적 있고, 그 스노우 보고 경찰 꿈꿔서 이뤘고, 검은정장강도단에서 만났다고? 어? 강도단 사람들 옛날에 뭐? 미친?
대사 하나하나...놓칠수가 없겠더라...

핸섬 좋아했어?/아마도?/🔥했어?/아마도..?/잊을거야?/.........아마도?
스노우, 내가 너의 지옥에서 널 구해주마

두개 잊을수가 없어 (›´-`‹ ) 사실 더 많은데 지금 기억이 안나 (›´-`‹ ) 
하편 정말 명장면이 파도처럼 밀려와..


씬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진짜 너무 좋았어...
저음수 처음이었는데 그 날것의 호흡(*´ლ`*) 하오츠 하오츠(*´ლ`*)
상편에서는 씬이 없었는데 키스호흡이 오져서 좋았구..
하편은...8트랙 11트랙 국보지정해야해(*´ლ`*)
아파와 느껴를 한번에(*´ლ`*)

성덕이기도 해서 격발 드씨 아무고민 안하고 살 수 있었던거 같아
믿고듣는 두분ㅠ
특히 스노우 성우님 나레이션이 그렇게 그렇게 편하더라..
설이 귀찮음과 은근 드러나는 감정들이 다 나레에 들어가있어(˘̩̩̩ε˘̩ƪ) 
그 유명한 스노우의 ㅈ까 찰지고 너무 좋았어ㅠ
핸섬 성우님은... 많이 일하고 많이 벌어주세요...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막 횡설수설 했는데 결론은 인생작 각이 섰구ㅠ
스포 안밟기 너무 잘한거 같구ㅠ
다 알았으니 처음부터 다시 들어보러 가야겠어(˘̩̩̩ε˘̩ƪ) (˘̩̩̩ε˘̩ƪ) 
격발 정말 존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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