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미인수라서 학교 애들이 어떻게든 잡아먹을라고
혈안이 됐는데 수만 지가 이쁜걸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수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놈들이 둘 있는데
이게 멘공이랑 서브공
이런저런 사건 사고 겪고 최종적으로 멘공이랑 엮이는데
섭공이
그래......니가 행복하면 됐어..........
이런 캐가아니라
야~~~~나도 좀 맛보자~~~~한입만ㅋ~~~~~~~~~~~~
이러는 애라서 호시탐탐 멘공 보는 앞에서 수를 노림
아마 멘공이랑 섭공이랑 둘이 짱친이었던거 같음
그래서 멘공이 수가 누구껀지 제대로 보여주마 하고
멘공이 그냥 대놓고 섭공 보는 앞에서 잔디밭에 수 눕히고 호로록 함
섭공이 야 맛있냐 나도 한입만 줘봐 하는데 개무시하고 아주 맛있게 먹어서
섭공이 그래 니네 끼리 다 해먹어라 하고 감
그 쿨하고 병신같음...(야외에서 수 호로록)은... 그 시절을 따라가기 어려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