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벨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어라 가르쳐주우신~
바야으로 2020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취직 못하고 나만 일태 대화트랙 없어
넋부랑을 하고 있던 무묭이에게
어느 하늘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넓은 ✨패친스승놈✨ 님께서 나타나
두 트랙만 은혜를 배풀테니 메일 주소를 달라하여
아니 나는 이미 패친단들에게 많은 나눔을 받아보았습니다(┬┬﹏┬┬)
했더니 그럼 한 트랙만 줄테니 어서 메일 주소를 내놓으라 하여
망설임 끝에 그럼 아무 트랙이나 코인 숫자가 낮은거로 달라하였더니...
무려...세트랙이나 나눔을 받아버린거시여따!!! 세상에!!!
3000만큼 감사해...!!!
으아니 ㅠㅠㅠ 맨 처음 두 트랙에서 한 트랙으로 줄였는데 세상에 세 트랙이나 주다니
무명덬 진심 폭풍 감동 ㅠㅠㅠ 심지어 코인숫자도 강력한 애들...(피토) 진심 얼른 취뽀✊하고
나도 이렇게 멋있는 패친놈이 될거야!!! 나도 패션덬들한테 나눔하긴 했었는데 정말 ... 오리지널 찐은 못따라갈듯😭👍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들었던 세 트랙에 대한 후기를 쪄보겠음!
308
최초의 ㅅㅇ씬인 307과 이어지는 내용이라 먼저 소유하고 있는
화끈🔥🔥🔥한 307듣고 나눔받은 308 바로 들음
태의 일어나자마자 정말 다죽어가는 소리로 으으으끄으으응 하는데
ㅅㅂ 나 술 진창 처먹고 속 다뒤집어져서 아침에 울면서 토했던게 떠올랐었다(TMI)
그렇게 옛추억에(?) 잠깐 빠져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상큼발랄괴로울땐레몬사탕이지 느낌 팡팡 풍기며 나타난 상큼력과다출력일레이 나타나서
태의한테 인사하는데 진짜 대놓고 쟤 목소리 왜저래???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듣던 일레이 목소리가 아니야 ㅋㅋㅋ 진짜 상큼발랄발칙깜찍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행복하게 태의 앞에서 네가 간호천사해준덕에 좀 살만하다고 떠들어 대는데
뭔 놈의 2N살 190넘는(추청) 사내머스마가 그리 귀엽냐고요✊
태의 ZON나 빡쳐가지고 쒸익쒸이이익 거리는데 일레이가 인간 레몬마냥
미안!^^ 하는것도 개터짐 ㅋㅋㅋ
하는 말도 존웃이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본능적으로 본인 씨를 남기려고 했었다고 하는데
왜 그걸 남자인 태의한테 남기냐고요 ㅋㅋㅋㅋ 이거듣고 패션 오메가버스물 마따 ㅇㄱㅁㄸ 하고 들었다(반박하지마✊✊✊)
내꺼 안빼면 탈이 날테니 슬슬 빼볼까 하는 것도 정말 다정공 모먼트 팡팡 넘치고👍
근데 쥐랄수 모먼트 온몸에 두르고 있는 태의가 반항하면서 한 대 제대로 쳤는데
일레이가 역시 맞는건 익숙치 않다고 자기도 모르게 손이 나갈뻔 어쩌구 두 번은 안맞아 준다 어쩌구
목숨부지한줄 알아 어쩌구 하는데 텍스트로 보면 어쩌라고?인데 일레이 목소리로 들으니까
완전 섹시했었다👏👏👏 하지말라 했다- 하는데 흐아..지하암반수 펄펄끓어오르는 소리였다 죨라 라면끓여머거🍜
와중에 때려놓고 헐 일레이 괜찮나? 걱정하는 태의 전두엽도 진짜 웃겼음
계속 쓰다보면 진짜 308 내용 그대로 다 적어낼거 같아서 요약하자면
상큼한 일레이의 요절복통 우당탕탕 태의 안에있는 자기꺼 빼주면서 티키타카하는 내용!!!
분명 씬 하나도 없는데 이전날 상상하면서 나오는 짧은 ㅅㅇ도 나오고 그래서 더 좋았다(솔직)
16분35초에 빡친 태의한테 미안하다니까아! 하는거 진짜 너무 귀여움 ㅋㅋㅋ 완전 토라진 애인 달래는 미남오빠톤
그렇게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태의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는 일레이 보면서 참된 다정공의 모먼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612
이건 패션 전 트랙중에 가장 오랜 아파!를 자랑하는 611을 먼저 듣고 곧바로 나눔받은 612를 들었음
틀자마자 본인이 살아있음에 경이로워 하는 태의 독백 들으면서 너 죽으면 패션 끝나고 뒤에 스위트인지 다심인지들도
안나온다고✊😭😭 광광 거리며 들었다.
솔직히 태의 정말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긴 했어서 이해는 함. 장난아니라 숨이 간당간당 꼴깍꼴깍 넘어가더라고;;;
우리 태의 튼튼수라 천만 다행이야 고마워 일레이 생수통도 버티는 너의 하반신.. 그에게 치얼스🍺
겨우 정신차린 태의한테 일레이가 너 내꺼한다고 했다. 내꺼다 너 이러고 계속 초딩마냥 네가 어제 나한테 그랬잖아
하니까 세상 다 귀찮은 투로 그래 다 네꺼해~하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웠음 ㅋㅋㅋㅋ 정태의 ㅠㅠ 이주 365일 핥아머겅😜🤪
그리고 패션단들이 모두 입을모아 최고의 명대사라고 하는 온세다죽!!! 나도 드디어 들었다 ㅠㅠㅠㅠㅠ
612에 온세다죽이 나올줄이야!!! "온세상 다정한 놈 다 죽여놓을까?" 하는데 와 좌심실우심방 찌릿!!! 크으👍👍👍👍👍
다들 아는데 나만 모르는거 들으니까 되게 감격스럽더라 헤헿~~\(￣︶￣*\)) 완전 태의한테 제대로 감겨서
넌 내꺼야 세번째는 안돼 또 나한테서 벗어나면 진짜로 죽인다 하는데
이 부분은 무섭다기보단 찐으로 태의 없으면 죽을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느낌이었음
마지막에 부탁이라고 하기도 했고..
일레이가 태의가 없었을때 얼마나 멘탈이 파괴됐었는지 알게된 구간이었음
으아아 어서 돈 모아서 그 전에 태이런 했던 파트 얼른 들어야지 ㅠㅠㅠ
중간에 태의가 본인이 경찰에 붙잡히면 일레이가 대전차포 가져와서 구해줄거얌 하고 상상하는데
정말 귀여웠다 ㅋㅋㅋ
612들으면서 진짜 많이 웃었던 구간은 정태의 비장함 가득담은 고백씬💖
다이아몬드수저인 일레이보고 본인이 굶어죽지는 않게 해주겠다고 JOOON나 비장하게 말하는데
여기서 진짜 개처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반대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태의 엄청 비장해서 너무 귀여웠음 갓기 태의 과거 공이었수여서 그런지 강한 남자 모먼트 간간히 보여줄때
진짜 귀엽고 하찮으면서 믿음직스러움👍👍
또 여기서도 엿볼 수 있었던 다정공 모먼트 일레이가 있었으니...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태의 화장실 간다고 하니까 서서 하는거면 내가 뒤에서 안아주고
앉아서 하는거면 내가 앉혀주고 일어날때 일으켜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나 ㅋㅋㅋㅋ
세상..이런 다정공 또 없습니다(ノへ￣、)
아 ㅋㅋㅋ 그리고 일레이 형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동생 완전 귀찮게 여기고 거의 없는 취급에 리얼 혐찐혈육대하듯 하는데 태의 나오면
바로 목소리도 부드러워지고 엄청 친절다정우쭈쭈야 ㅋㅋㅋㅋ 존웃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태의 모두에게 귀염받는 꽃청년 마따마따!
마지막에 베를린으로 사랑의 도피하러 둘이 떠나게 되는데 일레이 처음엔 가기 싫어서
쥐랄꾸러기 모드였다가 태의 간다니까 JON나 빡쳐서 씩씩대면서 같이 가는것도 존웃 ㅋㅋㅋㅋ
정말 일레이랑 태의 쌍으로 존귀 포인트 많았던 트랙이었음 진짜 재밌었다!
No.5 프리토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인싸들의 파티인가요 ENFP들만 모인줄
엄청 시끄럽고 왁자지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듣는데 귀터지는줄(피철철) 진짜 재밌게 대화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후배 놀리면서 귀여워 하는것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강땔깜 강연탄 잊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헛소리하지마 인마------- 하는데 목소리도 엄청 귀엽고 개웃기고 ㅋㅋㅋㅋ
그리고 일레이박 대본 잘못읽어서 브로커 역할이 이상하신데에~ 하고 평범하게 읽은거에서
진짜 쓰러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닠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뭐라고?!?! 할때
숨넘어가는줄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진짜 많았는데 기억나는거 겁나 시끄럽고 엄청 웃기고 헛소리하지마 인마 밖에
안떠올라 ㅋㅋㅋㅋ 흑흑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진짜 진짜 좋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음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장기프로젝트 힘차게 이어나가시려는 분위기가 좋았음👍👍👍
이렇게 무려무려~~~~~ 패션 세 트랙을 받아 재밌게 들은 후기였음
<패션렌즈 장착중>
무명이는 무족권 씬트랙파였는데 씬트랙이 아닌 대화트랙에도 존잼을 알게해준 패션이었음!
마지막으로 나눔해준 패친놈 정말 고맙고😭 정신없이 쓴 글 읽어준 덬들도 고마워
다들 좋은 하루 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