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몸매가 진짜 보기만해도 존맛이네
할정도로 육감적인데 플라토닉한 사랑을 추구함

수는 보기에는 진짜 성욕 1도 없어보이는데
집에 성인기구 플레이 종류별로 시즌별로 모아두고
매일 밤 쓸 정도로 아주 그짓에 환장함


둘이 같은 과 동기인데 여차저차 하다 눈이 맞음


공 시점 : 이렇게 건전하게 생긴 아이라면 내가 원하는 정신적 사랑을 할 수 있을거야

수 시점 : 와 침이 저절로 고이에 이 녀석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주신 나의 남근신이시다


하면서 사귀는데
수가 분위기 만들면 공이 얼굴 보면서
왜이렇게 떨어 어디 아파? 이리와봐 해서
지 무릎에 앉혀두고 머리 쓸어주는데

수가 발칙한 ㅇㄷㅇ로 공 거기 느릿느릿 비비적거리면

공이 수 밀치면서 혼자 화장실 가가지고

수가 저렇게 아파서 몸을 못가누는데
나란 놈은 여길 세우기나 하고말야 짐승이냐

그토록 원했던 플라토닉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천생연분을 만났는데!!(욕실벽 쾅 으지직

수는 왜 저러지 대놓고 ㄸ먹으라고 길을 터줬는데
왜 날 안덮치는거지
헐 설마 내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안되겠다 집에가서
더 연마 해야겠어


하고 수가 바들대는 소리로

공아 나 집...에가서 쉴게 하면


공이 듣고

어..어어 미안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서로 개삽질하는 로코물이랑 비슷한거 추천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