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도 안 돼요. 영화를 못 봤다. 재미있었다. 둘 중 하나는 거짓이잖아요.”
“둘 다 참인데.”
“영화를 못 봤는데 어떻게 재미있다는 감상이 나와요?”
“상상력 좀 발휘해 보세요, 아저씨.”
2.
“너 그 이야기 알아? 나무를 너무 좋아해서 나무가 되어 버린 사람.”
“처음 듣는데요.”
“그렇겠지. 내가 방금 지어 냈으니까.”
“...뭐요?”
“아니. 네가 하도 포크레인, 포크레인 하다가 굴삭기가 되어 버린 건 아닌가 해서.”
“처음 듣는데요.”
“그렇겠지. 내가 방금 지어 냈으니까.”
“...뭐요?”
“아니. 네가 하도 포크레인, 포크레인 하다가 굴삭기가 되어 버린 건 아닌가 해서.”
3.
“첫째, 남자끼린 성교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성욕을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어.”
“네? 어딜… 어떻게?”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 그때 가서 알아서 할 테니까.”
“왜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해 보지도 않….”
“해 봤어. 다음 질문.”
“할 수 있어.”
“네? 어딜… 어떻게?”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 그때 가서 알아서 할 테니까.”
“왜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해 보지도 않….”
“해 봤어. 다음 질문.”
4.
“최유나!”
5.
“내가 서포트 해 줄게. 네가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나 잘해 볼 마음이 생겼어.”
“나 잘해 볼 마음이 생겼어.”
114강에서 동점이 두 번 나와서 5개의 후보를 뽑았어!
참여해준 덬들 모두 곰아워💖
랜덤으로 뽑은거니까 못 뽑힌 후보들 실망하지 말기ㅠㅠ
부활한 재영이들에게 박수✊
이따 올라올 64강을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