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패션에 미친넘님들아
새내기 인사 박습니다
패션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꾸벅)
(대충 제리 턱시도입고 인사하는 짤)
저는 패션을 611로 시작한
샌애기 입니다^^
611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세요?
그냥 사랑하는 애인이 도망가려는걸 붙잡고
차분히 달래는 외국인 남친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40분이 넘는 뜨거운 근육 트레이닝 트랙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이번에 정말 좋은 느껴충이라는 패션덕님을 알게되어
613 트랙을 하사받았습니다
패션 하면 613! 613하면 패션이라는 말씀
더쿠 비엘 카테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야
어우야 세상에 씁 하 어우
그냥 햐-쥑이네 쥑여
휘유~어우~ 정말
와
오모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 더쿠들 진짜 정말 완벽한 트랙만 골라서 던져주는거 같아
미친것 같음
611듣고 아 너무 무섭고 자극적이어서 613은 달달하다고 하니까
갠적으로 아파요! 재밌게 듣는 편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아...
역시
패션에 미친 당신들의 안목은 진짜 탁월했다 이겁니다
확실히 얘기하자면 613의 중요 씬은 그리 길지않아 (611이 미치게 긴탓도있고)
근데 진짜 찌이이인하게 압축한거 같아 정말 너무 너무 재밌어
대사들도 진짜 재밌고 웃김
그냥 로맨스 코미디 물이라고 봐도 될거 같음
태이 애태우는게 빡쳐가지고
넣으라고 하고 흐리멍텅하게 말하다가
결국엔 빡쳐서
야! 그냥 ㄴㅇ라고! 하는데 박력분 미쳐서 팡팡 터져버림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
게쎈놈X쎈놈 커플링이라서 듣는 내내 입꼬리 운동 엄청 잘됨
리프팅 효과 장난 아니었다 이말입니다
그리고 일레이 웃을때 나는 그 여릿한 비웃음이
진짜 죽여줌 저음으로 착 깔려서
층간소음도 잠든다는 새벽 3시 20분부터 침대에 눕고 볼륨 좀 높여서
이어폰꼽고 들어봐 덬들아
ASMR이 따로 없어^^
공 목소리 진짜 데드섹시허스키 오짐
근데 더 쩌는건 태이인거 같아
개인적으로 이분은 진짜 찐임
정말 우스겟 소리로
이사람한테 누가 칼꼽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소리가 진짜 엄청나
아프다고 악!!!이 아니라
너무 아프니까 소리도 못지르고
숨고르면서 진정하려는데 그게 컨트롤이 안되니까 (공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새된소리라고 하나 그게 억박자로 튀어나오면서
결국엔 ~~~ 요런 식으로 끙끙 앓는 소리 내고 픽↘ 쓰러지는 소리를
호흡만으로 내시는데 연기 디테일이 어마어마함
정말
상 주고 싶어
이미 그는 금메달감이야 (대충 태이한테 금메달 걸어주는 짤)
마지막엔 일레이랑 태의랑 레스링 한거 들켜가지고
태이 어버버 하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웠음
일레이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니가 언제든 도망치려고 습관처럼 문 열고 왔잖아
하는데 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나 수 머리 꼭대기에서 갖고노는 공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패션 너무 좋잖아요 존잼
나눔해준 패션 느껴충 만수르덬 너무 고마워 진짜
너무 재밌었어 내가 글 재주가 없어서 재미업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재밌게 들었다는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읽어줬음 좋겠어 ㅋㅋㅋ
너무 재밌었어
계속 듣고 있다
태이 너무 귀엽고 망충미 넘치면서 은근 박력 터지고
일레이는 그냥 섹시함으로 철철 흘러넘치고 또 능글~거리는게 또 캬아~~~~
크으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드씨 같아
아무튼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 최고 ㅠㅠ
거지 덬을 먹여주고 키워주고 들려주고 덕질하게 해주셔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