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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결과 ⚠️📋장대월 예선전 177~217조까지 예선 탈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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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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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한 팀🤦‍♂️


18
“발표 시작할게요. 질문 있으면 끼어들지 말고 손들어요.”
“기대하겠네, 추 과장.”
“닥쳐요, 좀!”


32
재영 ㅅㅂ♨: [항복] 19:55
재영 ㅅㅂ♨: [너랑밀당하다가제명에못살듯] 19:55
재영 ㅅㅂ♨: [중요한할말있어집앞으로갈게] 19:56


60
“차에서 너랑 나랑 딱 붙어서 즐거운 시간 보냈을 때 봤나 보네.”
“그날 존나 좋았는데.”


72
“다 네 거야. 가져가.”
“…뭐요?”
“너 입으라고 산 거라고.”
“됐어요. 이런 거 못 받으니까 환불해요.”
“금잔디 같은 소리 하네.”


119
“어, 자기야. 지금 들어왔어?”
“그랬어? 제대로 엇갈렸네. 어. 지금 피곤해 뒤질 거 같아. 빨리 나 살려줘. 아…. 누가 잠깐 만나자고 해서. 메시지 못 봤구나. 봤어? 여보는 모르는 친구야. 음…. 진짠데.”
“으응…. 진짜라니까. 에릭이라는 친구…. 어어, 작년에 베를린 출장 갔을 때 만난 재무 관리사. 그 영국인 맞아.”


123
“재영이, 몰래, 섹스한다고 생각하니까, 흥분돼요?”
“네. 바람피우는 건 처음이에요.”
“…….”
“사실 다른 남자하고 성교하는 자체가 처음입니다. 재홍 씨가 두 번째 남자인 셈이죠.”
“바람을, 그동안, 피우고, 싶었나, 보지?”


143
“어딜 봐? 여기 있는데.”


147
"어디서... 교습 받았어요?"
'또 헛소리 하네. 낭만적인 놈.'


151
“신기하네.”
“뭐가 신기하냐면….”
“우리의 공통점을 발견했어.”
“표정 봐라. 글씨체 말한 거야.”


155
“오늘이야말로 빨간 줄 긋게 해 드릴게요.”
“깝깝한 새끼. 도와주려는 사람한테 대체 왜 그러냐. 다 끝나고서 폭행이었던 것 같으면 신고해. 안 말려.”


158
무임승차3: [상우야오늘은먼저간다] 13:27

무임승차3: [섭섭해도참아] 13:27


164
나: [네가버리고간일시작했다] 02:47

한수영: [어때??] 02:47

나: [장난?] 02:48

한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49

한수영: [ㅋㅋㅋㅋㅋㅋ] 02:49

한수영: [우리 술은 언제 마시러 갈까 재영아^^] 02:49

나: [왜초안을그따위로잡았는지나설명해봐] 02:53

한수영: [나라고 처음부터 그랬겠어?? 개발자가 고집이 진짜 세. 다 고치라그래서 하란대로 해줬어^^; 너도 걍 적당히 맞춰줘 좋은 경험하는 셈치고] 02:54

나: [꺼져그냥] 02:55


168
‘저랑 작업하려면 페이스 맞춰야죠.’
‘프로나 다름없잖아요. 그런 마인드로 되겠어요?’
‘다리 떨지 마요.’
‘일어나서 똑바로 앉아요.’
‘작업한 양을 보고도 하품이 나와요?’
‘생각할 시간 줬잖아요. 그때 안 한다고 말하지 그랬어요.’


‘그럼요, 추 사장님 뜻-대-로 하셔야지요.’
‘아이고 나리, 뉘 말씀이라고 쇤네가 말대꾸하겠나이까.’
‘칼만 안 들었지 깡패나 다름없어.’
‘어디 보자, 노동부 전화번호가….’
‘내일 이 데탑 부서져 있으면 너 때문인 줄 알아라.’
‘여기가 아오지 탄광이구나!’


195
“불결해서 안 되겠다.”
“…….”
“너희 집에서… 같이 샤워해야겠는데.”
“들어가서 성교하자는 뜻이에요?”
“싫어?”


198
“벌 받는 게 아니잖아. 넣는 게 싫다면 반대만 해. 뭐…. 듣기로는 뒤로도 엄청난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 성욕 해소에는 그만 아닐까?”
“들었다니요? 직접 해 봤다고 했잖아요.”
“뭐겠어. 상상력 좀 발휘해 봐.”


202
“무임승차는 언제 적 무임승차야? 성공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204
“누나 예쁘냐? 너 닮았으면 예쁘실 것 같은데.”
“존나 못생겼는데요.”
“사진 없어?”
“괴물 사진 저장 안 해요.”


209
“너랑 상우랑 물에 빠졌는데 구명조끼가 하나 뿐이야. 어떻게 할래?”
“일단 제가 쓰겠죠.”
“그러면 추상우 익사할 거 아냐.”
“안 그러면 제가 죽는데요?”
“죽고 못 살 정도로 좋아하진 않는다는 거잖아. 그럼 포기해도 되겠네.”
“결론이 어떻게 그렇게 돼요?”
“그럼 오빠 같으면, 상우 오빠한테 조끼 주고 물에 빠지실 거예요?”
“난 물놀이 안 좋아해서 상우하고 그런 데 안 가려고. 상우도 그닥이래.”


247
“상우야.”
“네.”
“무슨 생각해?”
“…….”
“이제 와서 나한테 부끄러울 게 뭐 있어. 그냥 말해.”


260
“너 어디서 자? 방 넓으면 나도 재워 줘라.”
“지랄하지 말고 방 잡아.”


263
“살다 보니 너랑도 공감대가 생기는 날이 오네. 장재영 강아지, 할아버지한테 공인 받고 노는 건 아닐 테고.”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나, 네 약점 잡은 거 맞지?”
“가서 다 나불거리든가.”


270
“형…. 많이 흥분했어요? 너무 커졌어요.”
“아이 씨.”
“왜 그래요?”
“…조절 실패. 이거 갈아야겠는데.”


308
“배경 때문에 글자가 하나도 안 보이잖아.”
“자세히 보면 되는데.”
“그건 네 생각이고.”


311
“얜 왜 넣었어?”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기 캐릭터예요.”
“응…. 삭제.”


321
“니-하-오.”
“그 발음 여전하네. 한 학기 동안 뭐 배웠냐?”


322
“좋은 소식 나쁜 소식, 어느 것부터 들을래?”
“둘 다 듣기 싫어요.”
“좋은 소식은 내가 이사를 간다는 거야.”
“아, 예.”
“너 때문에 졸업 못해서 계약 꼬였잖아.”
“그게 왜 저 때문이죠? 아무것도 안 하고 학점 날로 먹으려고 한 선배님 탓이지.”
“옛날 생각나네.”


336
“사랑이란 게, 원래 이래요?”
“비웃는 거예요?”
“아냐, 감격스러워서 그래. 네가 지었던 삼행시가 생각나서.”
“…그딴 거, 기억 안 나요.”
“장…마가 왔다. 재…수가 없다. 영…원히 꺼졌으면 좋겠다. 이 명작을 잊다니.”


348
“그리고…. 예정대로 유학 가요. 이제 구속력이 있으니 견딜 수 있어요.”
“싫어.”
“아기처럼 굴지 마요.”
“누가 누구더러 아기래.”


355
“하나 짚고 넘어가요.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선 문법을 지켜야 해요. 그 점은 동의하죠?”
“동의 못 해. 메시지가 논문도 아니고, 의미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다시 볼 것도 아니잖아.”
“난 영구적으로 저장하려고 주기적으로 백업해요.”
“…네 하드 부숴 버리면 문제 해결?”
“클라우드에 복사본 떠 놔서 소용없어요.”
“…….”


362
“이쁜 입술 깨물지 말고.”


369
“그래서, 어디 가는데?”
“하이스테이트 호텔.”
“이야, 작정했네. 거기서 하룻밤 자는 거야?”
“식사하고 돌아올 건데.”
“밥 먹기 전에 투숙부터 하자.”
“개소리 좀 작작 해라. 다 계획이 있는데.”


370
“상우야.”
“왜요?”
“왜 주차증을 입에 물고 그래. 또 섰잖아.”
‘이 새끼가 진짜….’
“이렇게 중요한 날 나한테 화내려고?”
“…중요한 날인지 어떻게 알았어요?”
“아냐, 아무것도 몰라. 그냥 찍어 본 거야.”
“진짜예요?”
“네가 안 말해 줬는데 어떻게 알겠어.”


381
“4장의 마지막 슬라이드예요. 질문 있으면 해요.”
“이게 마지막이라고? 제일 중요한 게 하나도 없잖아. 여행 계획은? 휴가 계획은? 취미 생활은?”
“연중 20일 이상 함께 여행 필수.”
“주당 함께 영화 관람 1회 이상, 월별 공연 관람 1회 이상, 계절당 함께 여행 1회 이상, 연중 함께 스키장 방문 2회 이상.”
“내년에 함께할 활동, 받아 적어. 스카이다이빙, 번지 점프, 스쿠버 다이빙, 카마수트라 ‘문제의’ 체위 재도전, 커플 타투.”
“타투?”
“표정이 왜 그래? 싫어?”
“…할게요.”


386
“네 건 어디 있어?”
“난 반지 안 끼는데.”
“이거 순 웃기는 놈이네. 약혼은 나 혼자 하냐? 이거 잘 씻어서 내일 환불해.”
“뭐라고요?”
“어차피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었어. 무슨 돌 반지도 아니고….”


392
“누가 때려요? 왜 그렇게 무서워해요.”
“네 부모님이야. 어려운 게 당연하잖아.”
“나도 형네 할아버지 만나면 긴장하게 될까요?”
“만날 생각하지 마.”
“왜요?”
“너 다쳐.”


393
“26년 동안 반듯하게 키운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집에 여자 친구가 아닌 남자 친구를 데려온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 많이 충격 받으실 거야. 나랑 그만 만나라고 하실지도 몰라. 최악의 경우엔 가족 관계가 끊길 수도 있어. 너 그런 거 각오하고 있어?”


406
- 무슨 일?
“글렌이 맡기로 한 프로젝트가 클라이언트 요청으로 나한테 넘어올 것 같아. 휴가 가기 전에 자료 넘기면서 설명해 준다고 잠깐 미팅하재.”
- 자기가 짐 싸기 싫어서 나 몰래 놀러 나간다는 의심이 들면 내가 너무 예민한 거겠지?
“…다른 말로 상상력이 풍부한 거지, 뭐.”


410
“빨리 좀 와. 추상우 보러 가게.”


411
“추상우 씨?”
“…….”
“사람이 부르잖아요.”
“이상하네. 왜 대답을 안 하실까.”
“…네. 왜요.”
“추상우 씨에게는 장재영밖에 없다. 확신할 수 있습니까?”
“조금 전에 같은 요지의 말을 했어요.”
“또 하면 죽어요?”


420
“그리고 뭐? 장재영이 그렇게 입고 있었으면 이 자리에서 덮쳤을 거예요?”
“…….”
“그 옷, 다시 입고 올 테니까 덮쳐 볼래?”


422
“상우야, 있잖아.”
“응?”
“내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자기가 외간 남자를 넋 잃은 표정으로 엿보았다는 게 사실이야?”
“…어?”



드디어 장대월 예선전이 끝났다!!!
10분후에 올라올 장대월 본선전 첫조를 기대해줘!!
장대월 달려주는 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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