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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결과 ⚠️📋장대월 예선전 105~176조까지 예선 탈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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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15:36
489 4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한 팀🤦‍♂️


2
무임승차3: [추상우/25세/컴공3학년/군휴학후9월학기복학/동아리없음/학생회활동없음] 09:02
무임승차3: [자퇴할거아니면좋은말로할때보자] 09:02


3
“왜 형 연락을 씹어? 기분 나쁘게.”


16
“회사 때려치울까?”
“…….”
“그럼 너랑 학교 같이 갈 수 있는데.”
“자전거 타야 되는데 왜 불편하게 만들어요.”
“어디 불편해요, 환자분? 주사 맞으면 나을 거 같은데. 바지 벗고 진찰해 볼래요?”
“개수작!”


19
“금연이 버릇이야. 1년에 다섯 번을 할 걸.”


24
“헉, 헉, 여보는, 왜 쓸데없이 힘을 빼? 이럴 시간에 한 번 하고서 출발했겠다.”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가 성교할 때 소모하는 평균 시간을 생각해 봐!”
“아냐. 넣자마자 쌀 자신 있어. 작년 크리스마스 때처럼.”
“조건이 다르지. 그땐 내가 이벤트 복장을 착용하고 있었잖아.”
“지금도 그때만큼 흥분되는데.”
“닥쳐!”
“잘 생각해 봐. 이대로 출발하면 우리 지난번처럼 또 비행기에서 하게 될걸.”


66
“난 재미있던데.”
“어느 부분이요?”
“몰라.”
“왜 몰라요?”
“네 얼굴 보느라 영화 못 봤어.”


76
“여긴 다 좋은데 주차하기가 안 좋아.”
“그럼 차 왜 가져왔어요? 눈도 안 보이면서.”
“렌즈 껴서 괜찮네요. 너랑 저녁 먹고 드라이브하려면 차 있어야지.”
“…대놓고 농땡이 치겠다는 거잖아요.”
“여행을 깠으면 드라이브 정도는 같이 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양심 어디?”


92
- 진짜? 나 소개해 주려고?
“그럼, 해 줘야지. 내 ‘동생’이니까 여보한테도 ‘가족’이나 마찬가지잖아.”
- 그럼 이제까진 왜 안 된다고 한 거야?
“내 마음이야.”
- 알겠어! 언제까지 가면 돼?
“지금 와.”
- 당장 어떻게 가? 준비할 시간은?
“뭘 준비해? 화장이라도 하려고 그러냐?”


94
“…어, 처음 보는 고양이가 왜 이러지.”


102
“어, 콜! 현진 주임도 괜찮아요? 재영 씨는?”
“아, 저는 집에 들어가 봐야 해서요.”
“맨날 집, 집. 누가 보면 애 아빠인 줄 알겠어.”
“애는 아닌데, 집에 비슷한 거 있어요.”


121
“여보는 너무 친절해서 탈이라니까. 얘 적당한 데 보여 주면 돼.”
- 로컬의 생활 밀착형 루트가 여행자의 피상적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부모님이랑 누나 오셨을 때 코스 있잖아요, 아저씨.”
- 그땐 유아가 포함된 5인 일행이었고 형하고 나까지 합치면 7인….
“자기야.”
- 응?
“장재홍이 알아서 한대. 일단 이리로 와.”
- …….
“지금 모습 그대로. 옷도 갈아입지 말고 머리도 빗지 마.”


124
“형, 출장 간 사이에 나한테 많이 굶주렸구나.”
“내 얼굴 좀 안 보인다고 통곡한 여보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126
“제일 중요한 거 빼먹었는데, 상우야.”
“그럴 리 없어.”
“사랑, 챙겼어?”
“당연하지. 그건 늘 여기에….”


131
“너도 이거 듣는 줄 몰랐네.”
‘누가 누구더러 또라이래?’


141
“걔까지 뒷조사했어요? 저랑 전혀 상관없는 착한 애예요!”
“웬 뒷조사? 너네 내가 일하는 가게에 같이 왔잖아, 이 또라이 새끼야. 그때 학생증 봤어. 그 정도면 이름 기억하는 게 보통이야.”


157
“상우야. 형은 오늘 약속이 있어.”
“와아….”
“밥 잘 먹고, 체하지 말고, 물 꼭 마시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고. 알겠지?”
“항상 궁금했는데, 미치셨어요?”


159
“아!”
“상우야.”
“…….”
“추상우. 나 봐.”
“…….”
“집에 간다.”


163
‘나 추상우한테 형 소리 들었다고 꼴린 거지?’


180
“대체 왜 그래요? 뭘 잘했다고 그렇게 뻔뻔하게….”
“실수가 아닌데 왜 그냥 넘어가려고 해? 너도 나랑 같은 걸 느꼈잖아.”


191
‘섹스는 나랑, 연애는 류지혜랑?’


193
“선배…. 제 말… 못 들었어요?”
“…어.”
“저 많이 취해서… 판단이 잘 안 돼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야. 네 가슴 보여.”
“아…. 학… 제 말… 왜… 무시해요?”
“말이 왜 필요해? 너도 몸으로 얘기해.”


200
“좋아하는 모양 있어?”
“나 말고 다른 거. 사람 얼굴로 타투 하면 안 예뻐.”
“미쳤어요?”


213
“최유나는 왜?”
“용건이 있었는데 부재중이니 어쩔 수 없게 됐어요.”
“그러니까 무슨 용건이냐고.”
“뭐 팔려고 했어요.”
“나한테 팔아.”
“선배가 전에 문틈으로 넣고 간 영화 예매권, 이번 주말에 기한 끝나요.”
“안 살 거죠?”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
“그럼…. 영화 볼래요?”


215
“내 시력 몇?”
“근시 0.7 난시 약간.”
“그 정도면 표지판 다 잘 보여.”
“보험 들었죠?”
“사고 나도 너한테 수리비 내라고 안 해.”
“안경 왜 안 썼어요?”
“큰일을 위해선 작은 불편함을 감수할 줄 알아야 돼.”


220
“제대로 낀 거 맞아요? 안 뒤집고?”
“어.”
“끝 잡아서 공기 뺐어요?”
“그렇게 신경 쓰이면 직접 하든가.”


231
“아니 씨발, 네가 그걸 왜 걱정해. 내가 그때까지 같은 마음일지, 걔가 같은 마음일지 누가 알아? 현재에 집중하기도 바빠서 그딴 걱정에 신경 쏟을 여력 없어.”


232
“이기면 어떻게 돼요?”
“글쎄.”
“해 달라는 거 해 주기, 어때요?”
“좋지.”


244
“이제 진짜 그만하죠. 최소한의 인간성마저 잃는 기분이에요.”
“그러니까. 그만 좀 덮쳐.”
“웃긴다. 같이 해 놓고서 왜 저한테만 뭐라 그래요?”


245
“나도 칫솔 줘.”
“집에 가서 닦아요.”
“지금 안 닦으면 불결해서 죽을 것 같아.”
“안 주면 네 걸로 닦지, 뭐. 우리 사이에 그런 게 의미가 있나.”


248
“나중은 생각하지 마. 지금만 생각해.”
“전 누구랑 달라서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웃기시네. 그런 분이 나랑 빨가벗고 뭐 한 거야.”
“그거야 선배한테 휘둘려서 그런 거고.”
“그래서. 후회해?”


252
“나 점심 사 줘.”
“제가 왜요?”
“어제 무지 좋았잖아. 그럼 나한테 보답해야지, 안 그래? 너 어제 분명히 나한테 막 달려들면서 형, 안이 꽉….”


253
- 뭐? 웬일이야?
“장재영, 너 결혼해?”
- 거기까지 소문났냐?
“…….”
- 넌 오지 마.
“뭐?”
- 농담이고. 올 거면, 음…. 가면을 한번 써 봐. 얼굴 안 보이게.
“장난하지 말고… 진짜 결혼해?”
- 어.
“설마 ‘그 남자’하고?”
- 내가 다른 남자가 어디 있냐? 바쁘니까 끊어.


254
- 맞아, 한 남자랑 7년째. 말하고 보니 징글징글하다.
“솔직히 말해도 돼. 무슨 약점 잡혔어?”
- 약점…. 제대로 잡혔지.


255
“잠 못 잤어?”
“죽겠다. 코펜하겐에서 세 시간 전에 돌아왔어.”
“비행기에서 자지.”
“영화 보느라.”
“이럴 줄 알았으면 공항에서 만날 걸 그랬네.”
“집에 보고 싶은 게 있어서 무리해서 들렀어. 못 봤지만.”


256
“내가 환생한다고 하면 다음 생까지 따라올 거다, 아마.”
“안됐네.”
“글쎄. 세상엔 차면 기분 좋은 ‘족쇄’도 있더라고.”


261
- 성능이 많이 올라갔어요. 모레 오면 핸드폰에 깔아서 얼마나 잘됐는지 보여 줄게요.
“그래? 잘했네.”
- 네. 솔직히 지금 시간 촉박해서 무한 모드랑 기능 몇 가지는 끝낼 자신이 없는데. 그게 걱정이에요.
“빼고 출시하면 되지.”
- 다 하고 싶단 말이에요.
“내일모레 같이 생각해 보자.”


268
“정말 아무것도 안 해요?”
“엄마 아빠라면 아이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난 이렇게 있고 싶은데.”


271
“죽는 줄 알았어요. 복상사 있잖아요.”
“죽으면 안 되지. 나 아직 안 끝났는데.”
“저 힘이 없어요. 오늘은 그만해요.”
“그만하긴 뭘 그만해. 이제 시작인데.”
“유혹했으면 책임져야지.”


278
“상우야.”
“작업해야 되는데 시간 빼앗겨서 화났어?”
“아니요.”
“나한테 불만이 있으면 말해 줘야 알지.”
“없어요.”


281
“왜 저한테 화를 내요?”
“너한텐 내가 대체 뭐야?”
“무슨 질문이 그래요.”
“너야말로 나 왜 만나? 아냐. 알 것 같으니까 대답하지 마.”


298
“나트륨 함량이 높아요.”
“물 넣어.”
“조리법대로 안 했죠?”
“어.”
“잘 먹을게요.”
“체하겠다. 천천히 먹어.”


299
“그러고 보니 오늘 수업 있잖아요. 인성 교육.”
“또 F 뜨면 네 책임이야.”
“미쳤어요? 지금이라도 교수 찾아가요.”
“네 번까지 빠져도 돼.”
“몇 번 빠졌는데요?”
“오늘이 네 번째.”
“진짜 한심하다.”
“…….”


306
“이거 끝나고 소고기 사 가서 집에서 구워 먹자.”
“와인도 가져왔어요.”
“좋은데. 또 먹고 싶은 거 있어?”
“식사는 적당히 하고, 오랜만에 다른 거 해요.”
“다른 거?”
“지금 해도 되는데.”
“여기선 비위생적이라 안 해요.”
“빨리 괜찮은지 봐줘요. 점수 잘 받아야 돼요.”
“…무조건 10분 안에 끝낸다.”


307
“이거 10분 만에 안 돼.”
“야, 추상우.”
“네.”
“이 서체는 이제 안 쓰기. 나랑 약속해.”


312
“제대로 못 들었어. 다시 말해 봐.”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했잖아. 나 좋아한다고.”
“못 들었다면서요.”
“얼른. 다시 들려줘.”


320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
“어디 있나 한참 찾았네.”


328
“여기 살아요?”
“어.”
“몇 호요?”
“402호.”
“누구 마음대로, 이 또라이 새끼가!”


329
“대체 사람이 왜 그렇게 제멋대로예요?”
“갈 데가 없어서 그래. 좀 재워 줘.”
“아는 사람도 많으면서, 거짓말하지 마요!”
“그중에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은 없어.”


331
“상우야.”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내 말 다 듣고 화내도 늦지 않잖아. 일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


342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왜 그렇게 비이성적이에요.”
“난 원래 그래. 그리고 너 만나고 훨씬 심해졌으니까 책임져.”
“형, 잠깐 진정하고….”
“진정 못 해. 시차가 열네 시간이야. 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네가 잘 시간이라고. 넌 종일 연락 안 되다 저녁 일곱 시나 돼야 일어날 텐데. 수업 듣고 공부한다고 연락할 리가 없지. 나는 네가 잘 있는지, 별일 없는지, 누가 말 걸지는 않는지 알고 싶어서 말라 갈 테고.”
“화상 전화… 있잖아요.”
“전화도 더럽게 안 받으면서 무슨 놈의 화상 전화? 나 혼자 보고 싶어서 끙끙 앓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해서 넌 날 좋아하긴 하냐, 너 변했어 난리 치면 너는 질려 버리겠지. 이럴 바에는 그만해요, 공부에 방해 돼요, 역시 시간 낭비였어요 하면서 내 번호 차단해 버릴 거 아냐?”


349
“재영이 형. 세 가지 부탁이 있어요.”
“지니가 된 기분인데.”
“첫째, 이렇게 된 거 <베벤> 출시 미뤄요. 시간 생겼으니 무한 모드, 래더 랭킹, 신탁 퀘스트 추가해야겠어요. 다음 주부터 그래픽 작업 시작할 수 있겠죠?”
“…내 남자친구가 워커홀릭이라니.”
“그리고 이번 연극부 정기공연 DVD 있으면 줘요.”
“그러게, 누구 때문에 출연했는데. 너 왜 안 왔어?”


350
♥장재영♥: [오늘들어가자마자무조건♨♨♨♨♨♨추병장ㅋㄷ15개준비합니다실시ㅣㅣㅣ] 6일 전


352
“안 먹어요?”
“먹어야지.”
“빨리 먹어요. 그러다 늦겠어요.”
“그러게. 너한테서 눈이 안 떨어져서 큰일이네.”


360
“뒤끝 진짜….”
“뒤끝?”
“내가 맞춤법으로 뭐라 했다고 이러는 거잖… 으윽!”
“너 말 한번 잘했다. 뒤끝이 뭔지 보여 줘?”


379
“왜 거기 서 있어요?”
“같이 들어가야지. 안에 뭐 해 놨을 거 아냐? 장미나 촛불 같은 거.”
“…….”


380
“PPT에서 최유나 냄새가 풀풀 나는데.”
“최유최가 만들어 줬으니까요.”
“오랜만에 보x보노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382
“제재 사항. 애인을 제외한 타인에게 악수를 제외한 모든 신체 접촉 금지. 악수도 공적인 자리에서만 가능하고 사적인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한 용도로는 사용 불가능.”
“이거, 형한테도 적용되는 거예요?”
“당연하지.”


388
“너 반지 끼고 다녀야 돼. 안 그러면 결혼 안 해 줄 거야.”
“좀 봐줘요. 반지 같은 거 안 끼는데.”
“안 돼. 길 지나다니다, 직장에서, 햄버거 사다가 누가 들러붙으면 반지 보여 줘야지. 애인 있습니다 - 영어로 말해 봐.”


391
“내가 같이 가서 너희 부모님한테 인사 드렸으면 좋겠어?”
“보여주고 싶어요. 자랑하고 싶고.”
“머리부터 잘라야겠네.”
“아깝네. 많이 길렀는데.”
“전혀 아깝게 들리지 않는데?”
“티 났어요? 짧은 게 더 이뻐요.”


399
“장재영.”
“왜?”
“무슨 약점 잡혔는지 말해. 도와주려고 온 거야.”
“너 헛걸음했네. 그거 농담이었는데.”
“뭐?”
“아주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고.”
“그러면?”
“마음이라는 약점을 잡혔으니까.”
“…….”


400
“너, 남자는 걔가 처음 아니야? 다른 사람 만나 보면 마음 달라질 텐데.”
“그닥. 그리고 이미 늦었어.”
“늦긴 뭐가 늦어?”
“말했잖아. 헤어지려면 목숨 걸어야 된다니까.”
“농담 같냐? 진짜야.”
“…….”


403
“너, 내가 파혼시킬 자신 있다면 어떻게 할래?”
“네가?”
“자리 만들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리고 얘기할 동안 넌 빠져 있어.”
“둘이 쎄쎄쎄라도 하게?”


405
“두 시간 줄 테니까 실컷 해 봐.”
“두… 시간? 실컷?”
“싫으면 말고.”
“알았어.”
“조건.”
“뭐?”
“신체 접촉 금지. 아니다, 50cm 미만 접근 금지.”
“…….”
“컴퓨터 사용 금지, 기계 장치 조립 및 수리 요청 금지.”
“주류 권유 금지, 추상우가 거절하는 어떤 것도 강요 금지.”
“대답 안 하냐?”


408
“그걸 대체 어떻게 꼬셨어?”
“말로 다 못 해. 책으로 쓰면 한 네 권 나올걸.


409
“슬슬 가자. 숙소 어디에 잡을래?”
“데려다 주려고? 바쁘다더니.”
“겸사겸사. 너한테 받을 게 있기도 하고.”
“뭐?”
“지금 걸친 거, 다 내 놔. 향수까지.”
“…….”
“내기했잖아. 아닌가?”


414
“자는 줄 알았어.”
“…….”
“이불만 덮어 주고 나가려고 했는데.”
“할 말이 그딴 거밖에 없어?”


415
“많이 보고 싶었어.”
“말 돌리지 마. 그런다고 내가 봐줄 줄….”
“잠깐만, 너….”
“야, 그만….”
“세상 쉽게 사네.”
“…….”
“애교 부리면 다야?”
“키스하게 눈이나 감아.”


419
“내가 곰팡이란 건 무슨 소리야?”
“첫인상과 달리 유익하다는 의민데.”
“그래. 뭐시기 오류보단 낫네.”


423
“맨날 하는 건데 뭐가 그렇게 창피해?”
“일…주일 만이니까, 그렇지….”
“진짜 그 이유 때문이야?”
“으, 윽….”
“아닌 거 같은데.”


429
“그럼… 183명?”
“마음에 안 드는 목소리네.”
“약수가 너무 많잖아.”
“그럼 네 명 더 초대해서 187명 만들자. 내 키에 맞춰서.”
“신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하는 수치인데 대체 무슨 의미가 있어?”
“뭐? 내가 늙으면 쪼그라들기라도 한다는 거야?”


434
“차로 가는 방법도 있기는 해. 훨씬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그것도 좋다. 오랜만에 캠핑도 하고.”
“밤에 별도 보고.”
“야외 섹스도 실컷 하고.”
“…또 벌레 물리긴 싫은데.”
“우리, 일단 하다 만 것부터 하고 결정할까?”


장대월 달려주는 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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