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카테에서 평 좋길래 사서 보는 중인데
너무 노잼이야 나한테 ㅠㅠ
도박 얘긴데 뭔가 흥미진진한게 1도 없어..
차르가 뭐 포커에서 날고긴다는 거 알겠는데 그럴거면 그런 장면을 좀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
이제 2권 중후반부 읽고있는데 점점 감흥이 사라짐...
도박소재라길래 좀 도박 쪽으로 흥미진진한 요소들 많이 써먹을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별로 없고..
그리고 공수관계도 뭔가 김윤 기준으로 보면 차르에게 빠지는거 이해는 가는데
차르가 김윤한테 빠진 건 좀 너무 급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음.
완결병이 있어서 끝까지 읽긴할텐데 뭔가 전반적으로 노잼임..
차르가 다정공이라길래 읽기시작한건데 뭔가 내가 생각했던 다정공이랑도 달라 ㅋㅋㅋ
표현 잘 못하는 다정공이라서 보면서 내 기준 다정공이라기엔 좀 모자란 느낌도 들었음... 뒷부분 더 읽어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암튼 노잼으로 다가온 젤 큰 이유는 도박인데 도박을 잘 못써먹은 소설이라는게 큰 느낌이야
공수사이에 섹텐도 별로 안느껴지고....
킹메도 그냥 그랬는데 마귀를 사지말았어야했나 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