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데뷔초부터 좋아했는데 걍 음방보고 뮤비보고 노래듣고 짤보고 좋아하고 콘서트만 (2번) 갔던 라이트(?)팬이라 스밍에 투표까지하고 이것저것 멤버들 알아가면서 덕질해보는건 올해가 처음이야 그 사이에 오래 휴덕하기도 했구..
근데 위기로 잃을뻔?해보니까 내가 멤버들 노래랑 목소리랑 무대를 너무 좋아하고 그리워했단걸 엄청 깨달았어.. 그만큼 이제 멤버들도 너무 소중해져서ㅠㅜ이제 진짜 찐팬다운 덕질하는거 같아
나같은 팬들도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그룹이랑 최애 노래만 듣고 그친 정도였는데
멤버들 솔로앨범 하나하나 너무 벅차오르고 소중해
특히 요즘은 내가 그룹 좋아하면서도 대성이를 이렇게 몰랐나싶고 휴덕한 동안 활동 몰아보는데 왜케 멤버 다들 매력터졌는지 데뷔초부터 이렇게 덕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더라 😭 뱅이들 제대로 덕질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행복해
빨리 내년에 완전체 활동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