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글 미안
그냥 이래저래 마음 시끄러워지면서 내 청춘과 함께 했던 그 시절 음악이 그리워져서 듣는데
여전히 좋더라. 그리고 여전히 멤버들이 그립더라
그리고 애써 외면했던 최근 솔로곡들을 들으니 여전히 내 취향이더라고
그러니까... 다음 콘서트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때는 참 많이 미웠는데, 지금은 남은 멤버들이 그 자리 지켜주는게 고마워서 글 한 번 써봄
곧 지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그럼 난 다시 노래 들으러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