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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Cancam 1월호 범규 인터뷰 부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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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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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충 옮겨 봤으니 밤톨들 재미있게 봐주라ㅋㅋㅋㅋ


sSBcZu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부신 아름다움과 

천진난만한 성격의 갭이 매력 BEOMGYU

ー”연애 드라마 주인공이 현실에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를 테마로 한 촬영 어땠어요?

밝고, 어딘지 넉살좋은 면도 있지만(웃음) 마음씨 좋은 아이 같은 느낌을 연출해 봤어요.

ー일본 돔 투어 중에서 기억에 남는 사건은?

이번 돔 투어는 부상도 있어서 제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투어가 됐어요. 멤버들이 저를 업어준 것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나고야 공연까지는 모두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서 멤버들에게도 모아 여러분께도 미안했지만, 후쿠오카에서는 모든 퍼포먼스에 참가할 수 있어서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있어 좋았어요. 세 시간이나 콘서트를 하면 솔직히 서 있기만 해도 힘들 정도로 지치거든요. 그런데 멤버들이 모아 여러분이 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저를 업고 공연장 여기저기에 데려다주어서 무척 감동했어요.

ー많은 보이그룹들이 있는 가운데 투바투의 매력은?

우선 멤버 다섯 명 다 잘생겼어요(웃음). 멤버 수는 다섯 명이지만 퍼포먼스가 화려하고, 무엇보다 멤버 모두가 무대를 사랑하는 그룹이라 생각해요. 무대가 커지면 커질수록 빛나는 그룹이기도 하고요. 또 앨범 수록곡이 아주 좋아요! 일본 오리지널 곡도 있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도 많아요. 한 번이라도 들어보시면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곡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ー일본 음악방송에도 많이 출연했는데 어떤 점이 인상적?

저희의 퍼포먼스를 다른 아티스트 분들이 봐주시고, 반대로 다른 분들의 무대를 저희들이 바로 곁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제게는 무척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자극도 받고, 그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느꼈습니다.


more questions

Q. 스마트폰을 들면 무의식 중에 하는 일은?
동영상을 봅니다.

Q. 알람 시계는 몇 분 간격으로 맞추는지?
한 시간 전부터 10분 간격으로 설정해요. 참고로 일어나는 건 집에서 나가기 10분 전입니다(웃음).

Q. 옛날에는 어려웠지만 요즘은 극복한 것은?
이번에 투어를 하면서 목소리가 조금 높아졌는지 전에는 못 불렀던 곡도 편하게 목소리가 나오게 됐어요.

Q. 좋아하는 음식은?
분식을 좋아해요. 떡볶이 같은 건데 하루에 한 번씩 먹으면 일주일은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 츤데레 정도는?
츤이 20%. 데레가 80%. 저는 사람에게 잘 츤츤거리지 못하는 타입이에요.

Q. 그룹에서 이건 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얼굴이요! 이 얼굴을 전면에 내세울 거예요, 저는(웃음).

Q. 최근에 멤버에게 들은 기분 좋았던 말은?
“금발 잘 어울린다”. 하지만 역시 흑발이 좋아요. 원래 가지고 태어난 머리 색깔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해요.


범규의 키워드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여름에 많은 일본 음악 방송에 나갈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발을 다쳐서 의자에 앉아서 출연했어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해 낙담했지만, 역으로 많은 분들이 발견해 주신 건 행복했어요.

#미남
직접 설명하기는 진짜 부끄러운데요(웃음), 모아 여러분들이 저를 ‘일꿈한낳’이라고 불러 주시니까요!

#기타
기타는 어릴 적부터 쳤는데 요즘 들어 다시 기초부터 배우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독학이었던 것을 고쳐서 제대로 다시 배우고 있으니까, 언젠가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Q1 자기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디?

A1 눈이요. 최근에 “뭔가를 끌어안고 있는 듯한, 슬픔을 간직한 눈빛을 하고 있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 분위기는 만들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게는 커다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Q2 바꾸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홀딱 반해 있는 멤버의 부분은?

A2 휴닝카이 머리요!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두상이 엄청 예뻐요(웃음)


사진 출처는 요기

https://x.com/sinki0913/status/185961628413845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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