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렇게 피부가 미친게 첨이라
기록할 겸 후기 공유하려구..
근데 좀 더 효과보고 싶어서 디오디너리 1%로 올렸고
그걸 3방울정도 일요일에 쓰고 화요일에 또 썼음..
원래 무던한 피부인데다가
수분크림-레티놀-수분크림 순서로 써서 괜찮을 줄 알았어
그리고 일요일엔 정말 아무일도 없었는데,
화요일 지나고 수요일부터 각질이 미친듯이 일어나고 따가운거야
다행히 붉은기나 뭐 그런건 없었는데 껍데기가 아주그냥...
놀라서 선크림도 중단하고 며칠간 장벽크림만 발랐어
며칠 진정했으니 괜찮겠지(ㅋ) 하고 어제 선크림 발랐는데
무기자차였는데도 엄청 따갑더라고ㅠㅠ
클렌징밀크로 살살 세안하고 장벽크림 얹으니까 바로 가라앉긴 했어.
오늘은 아침에 젤클렌저로 세안하고 장벽크림 얹으니까
드디어 안따갑다ㅠㅠ
일주일도 안되어 회복한 내 가죽 기특하고..
그래도 다음주까진 장벽크림만 쓰고 선크림도 안쓰려고ㅠㅠ
겨우 며칠이지만 진짜 고통스러웠어...
앞으로는 내 피부를 과신하고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ㅠㅠ
너네들도 레티놀같은 자극 센 성분 쓸 때는
적응기간을 확실히 가지도록 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