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1n년 째 촉촉립, 유리알광택립을 고수해오던 사람...
2016~2018 즈음인가 매트립 열풍일 때도 꿋꿋하게 빤딱빤딱 번들번들 립을 사랑하던 사람..
그럼 내게 이더앤 글레이즈가 찾아왔어!!
솔직히 말하자면, 이벤트 페이지 꼼꼼하게 읽지 않아서 1종만 주는 줄 알았는데
6개가 다 와버려서 ㄴㅇㄱ 상태 됨

패키징부터 빤딱빤딱한 게, 딱 봐도 글래스립 특유의 질감을 연상케하더라고!!

처음에 딱 까봤을 땐 제품 용기가 살짝 짧둥한 느낌이라
'파우치 자리 엄청 차지하는 거 아냐?ㅠㅠ'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아 ㅋㅋㅋ 손에 딱 쥐었을 때 안정감이 느껴짐.
입구 용기도 아다리(?) 딱! 맞는 제품이라 개큰안심.
색조들 가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질질 새면 바로 동태눈깔로 갈아끼게 되는데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는 즈얼대 그런 일 없을 것.
글고 저 색상들이 다 화장품 내용물인 줄 알고 변색 걱정부터 되었는데
내용물 아닙니다..후후..
내 변색 우려를 덜어냈어!

호수 별 손꿈치 발색이야!
봄웜브라이트톤이라 딱 발색 하자마자 01 키튼, 02 쏘 피치와 사랑에 빠짐
04 칠 베쥬는 베이지색인데 저런 색상 입술에 올려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긴장했거든?
그치만 손꿈치에 올려보니 막 그렇게 '저 죽어유..' 색 아니라서 놀람;;;
립이 너무 쨍할 때 살짝 눌러주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차분한 느낌의 메이크업 할 때 올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그리고 05 차이쉬도 너무 예쁘지 않니 ㅠㅠㅠ 멀멀립 이전에 mlbb 립이 있었잖아?
딱 그런 컬러라 생각함...

라떼는 손목 발색이 국룰이라 손목 발색도 찍어봤어...
찍다보니 광택감이 살살 올라오는게 느껴졌는데 그게 레전드 예쁨,,,

형광등 아래 발색샷인데
본래 입술 색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색감 잡기가 많이 어려웠던 점 이해 부탁부탁
똥손이라 사진으로는 잘 티가 안나지만
10번 펌핑 > 10초 뒤 색소 밀착/코팅 되는 제품이라 그런지
바른 직후보다 음파x10 하고 냅뒀을 때가 이쁨!
(바르자마자 10초 냅두기 ㄴㄴ
바르고 음파음파 하고나서 10초 뒤 ㅇㅇ)
열심히 사진 찍고 색감 위주로 사진 고르다보니
광택 제대로 올라온 예시를 원한다면 02 쏘피치, 05 차이쉬를 봐주면 좋겠는데
진짜 주름 하나 없이 탱글탱글 너무 예쁘지 않니ㅜㅜㅜ
나 처럼 입술색이 조금 있는 편이라면
단독으로 쓰면 자연스럽게 예쁠 것 같고
립 틴트/매트립 올린 뒤에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얹어줘도
기존 색조 색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질 것 같아!

봄웜라 원덬이의 픽은 왼쪽 첫 번째줄부터 순서대로 01 키튼, 02 쏘 피치, 03 라 로즈...💖💖
데일리 화장 하고 단독으로 올려줘도 부담스럽지 않을 컬러들이라 그런지 너무 맘에 듦 ㅜㅜ
별 기대 않고 발라봤는데 기대 이상하는 제품이라 물개박수 치는 중
나 올해 더이상 글로스 안 산다...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