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건 사진이라고 하잖아
겨울에 다녀왔는데 왜 아직도 사진정리를 안했는지 왜 여태 회피했는지 알겠어
화장품 잔뜩 가져갔는데 화장한 티 하나도 안남
당연히 화사하게 안보임(아워글래스 하라씀, 헤라 플랫피치 바름)
피부 건조해보임
눈썹을 너무 얇고 높게 그림
마스카라했는데도 티 안남
입술색이 창백해보임
ㄸㅂ 하나하나 나열하니까 빡침과 슬픔이 그라데이션으로 올라오네
다시 가면 채도있는 립제품을 바를래
근데 평소에 채도있는거 절대 안바르거든
심지어 폰도 아이폰17프로로 바꿔서 간거였는데 너무 슬프다
20일을 갔는데 진짜 단 한장도 건질 사진이 없다는게 너무 구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