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아워글래스’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일단 나는 다크서클이 굉장히 심하고 (흔한 비염인 ㅜㅎ) 거기다가 눈밑지방까지 심해서 실제로는 하나도 안 피곤한데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라는 소리를 매일 듣고 사는 사람이야 ㅋㅋㅋ 눈밑지때문에 아예 입체적으로 굴곡이 생기다보니 화장으로 커버하는건 포기하고 살고있어.
그리고 피부가 얇아서 잡티가 굉장히! 잘 생기는 타입이야. 햇빛 쎄게 받으면 바로 기미 올라옴 ㅜㅜ 거기다가 은근 민감하고 건조해서 주근깨 기미 홍조 트러블 완전 총제적 난국인 피부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커버할 거리가 너무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평소 화장은 아예 파운데이션을 커버력 있는걸로 쓰고 컨실러로 뭔가를 가려보려는 시도는 잘 안 했던 것 같아. 컨실러는 주로 하이라이팅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그런데 이번에 너무너무 좋은 기회로 아워글래스 컨실러를 받아보게 되었지 뭐야? 아워글래스 컨실러 유명하다는건 원래 알고있었는데 가격이 좀 있다보니까 선뜻 구매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당첨되면서 써 볼 수 있게 되었어 감사합니다 ㅎㅎ

우선 내가 받은 컬러는 가장 밝은 1호 버치!

손등에 발색하면 이런 느낌이야

평소에 쓰는 베이스 제품들과 비교한 샷이야. 위치대로
1 2
3 4
1 더블웨어 포슬린 / 2 에르보리앙 아이보리
3 더샘 브라이트너 / 4 아워글래스 버치

명도 보라고 흑백으로 돌려봤어
포슬린보다는 밝고 더샘브라이트너, 에르보리앙 비비보다는 어두운거 보이지??
사실 스팟 커버하려면 베이스보다 반톤 어두운게 좋긴 한데
이왕 좋은 컨실러 받는 김에 브라이트너로 써서 넓게넓게 발라보자(?) 하는 생각에 밝은 호수로 선택해쓰
그리고 완전히 픽싱된 후 옆에 새로 바르고 바로 찍은 사진! 픽싱되면 이정도 차이가 생깁니당
(븉방에 아워글래스 컨실러 후기 많이 찾아봤었는데 컬러 고르기 어렵다는 글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 나중에 다른 누군가에게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ㅎㅎ)

부끄럽지만 내 비포…
맨 피부에 바로 컨실러 올리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에르보리앙 비비 아주 얇게 깔아놓은 상태야
아까도 말했고 사진 봐서도 알겠지만 피부 안 좋지…? ㅜㅜ

1차로 아워글래스 컨실러를 얇고 넓게 발랐어.
지금 왼쪽 위에 보이는 잡티 두개 실제로 보면 엄청 크고 진하거덩… (펜슬로 가려도 남아있음)
스팟 커버 안 했는데 저정도라 커버력 확실히 있다고 느꼈어

그 다음 제일 거슬렸던 큰 잡티 두개에 스팟으로 좀 더 올려본 후!
마니 깔끔해졌지?
이거 보니까 버치 말고 좀 더 어두운 호수 잡티용으로 구매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거는 일정 있어서 화장한 풀로 날!
이때는 잡티용으로 깔아줬다기보다 얼굴 중앙부분 밝히는 하이라이팅 용도로 써줬어. 이 날 완전 맘에 들었음!!!
기존 브라이트너가 너무 핑크베이스라 동동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얘는 상아빛이라 자연스럽게 밝혀줄 수 있었고 뜨는 느낌도 없었어. 얼굴 중앙부에 넓게 들어가는데 건조하고 두꺼워서 텁텁하게 올라가면 화장 퀄리티 진짜 안 좋아보이는데 얘는 그런거 하나도 없고 피부표현 너무 예쁘더라. 저날 아침에 화장하고 저녁에 집 들어갔는데 엄마가 오늘 피부 왜이렇게 좋냐고 하실 정도 ㅎㅎ
그래서 결론적으로 느낀 총평은
“얇으면서 커버력 있는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가능했다!”야. 근데 이제 예쁜 컬러를 곁들인 …
리퀴드 컨실러로 스팟 커버 해본 적이 없어서 아직 좀 부족한데 그래도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건조한 피부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거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가격만큼의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실제로 난 오늘 올라올 다른 컬러들 후기 찾아보고 + 기회 되면 매장가서 테스트 해보고 어두운 컬러 사려고 ㅎㅎ
좋은 기회로 컨실러 받아본 만큼 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두서없지만 열심히 끄적여봤는데 잘 읽혔는지, 사진은 잘 찍혔는지 모루게따 ㅜ 궁금한거 잇으면 댓글에 남겨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