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수부지라서 각질 때문에 화장이 잘 안 먹는 편이라 기존에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계속 써왔어. 촉촉하게 각질 정리되는 건 진짜 좋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기름이 번들번들 올라오는 게 항상 아쉬웠거든.
그래서 지성 피부용으로 나온 포어 컨트롤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가 나왔다길래 냉큼 이벤트에 신청해서 사용해봤어.


일단 제형은 기존 리퀴마스크처럼보다 덜 끈적하고 맑은 느낌, 세안하고 얇게 발라두면 피부결이 정돈되는 느낌은 똑같이 좋더라.
두가지 제품을 비교하기 위해서 둘다 사용한뒤 베이스메이크업을 올려봤어

-포어 컨트롤 피어니 리퀴드마스크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마스크
비교해보니 확실히 피어니가 뽀송하게 마무리 되지?
무엇보다 좋았던 건 마무리감이었어. 로즈 버전은 촉촉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건 훨씬 뽀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메이크업 전에 쓰기 진짜 괜찮더라. 화장이 잘 먹는 건 그대로인데, 시간이 지나도 기름이 덜 올라와서 베이스 지속력도 훨씬 오래 가는 느낌이었어.
특히 코 주변이나 모공 신경 쓰이는 부분 위주로 발라주면 피부결이 정리되면서 메이크업이 매끈하게 올라가서 만족스러웠어. 수분감은 유지되면서 번들거림은 줄어든 느낌이라 수부지인 나한테는 딱 맞는 제품 같더라.
수부지라서 촉촉한 제품 쓰면 금방 번들거리고, 그렇다고 너무 매트하면 각질 때문에 화장 뜨는 사람들 있잖아. 나 같은 타입이면 이거 한 번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수부지인 나는 너무 감동했고 재구매의사200%
*마몽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