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후기
읽기 귀찮은 사람을 위한 비포애프터부터↓↓

평소 피부 타입은 수부지고, 광나고 끈적이는 메이크업을 안 좋아해서 선크림도, 쿠션도 매트한 걸 써. 거기에 파우더를 더할 때도 있고.
그런데 역시 요즘 같은 날씨엔 그런 걸 쓰자니 각질부각이 너무 심해져서 잠시 봉인중이었는데, 이번 한율 팩폼 효과를 체험하기에 딱 좋은 테스터가 될 것 같아서 다시 꺼내봤어.
이번 후기 기간이 생각보다 짧은 걸 뒤늦게 알아서... 그대로 받고 나서 약 일주일간 쓴후기야.
보다시피 데일리 케어가 됐는지 각질이 일주일 전보다 덜 일어나는 것 같아
최대한 똑같은 조건 (세안 및 스킨케어 후 내 방의 같은 위치, 같은 쿠션 사용) 맞춰서 찍었어.
보통은 이것부터 써야 할 패키지/제형/사용감 후기 ↓↓


팩폼이라서 스패출러 샀는데 한율이 함께 보내줘서 스패출러 두 개 있는 사람 됨...
미니어처는 여행이나 목욕탕 갈 때 들고다니기 좋은 귀여운 사이즈

샛노란 색에 향기는 이맘때쯤이면 익숙해지는 유자차 향
제형도 꾸덕한 젤 같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금 퍼지지만 아예 물처럼 되는 건 아닌 유자청 느낌.
향이 좋아서 팩처럼 올려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즐거웠어
눈 나빠서 팩하느라 안경 벗는 시간을 원래는 되게 답답해하거든

얼굴에 도포-롤링-세안끝

얼굴에 쓴 건 사진 찍기 힘들어서 손에다 다시 한 사진
반시계방향으로 도포 후 롤링-씻어내면서 물이 추가될 때마다 변하는 제형이야
처음엔 밀도높고 쫀득한 거품이 되었다가(스패출러에도 찍어봄)
매끈하게 풀어지면서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일어나면서 세안이 돼
그냥 폼으로 쓸 경우, 많이 짜면 1, 적정량 짜면 2단계부터 시작됨
매일 팩으로 쓰는 건 과한 것 같아서 이름처럼 팩폼팩폼팩...으로 번갈아가며 썼는데, 예상외로 효과를 봐서 만족해
그럼 지각후기 끝! ㅠ
한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