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4호선 출근길에 서서 풀메해 나도 이거 거짓말이면 좋겠는데
서가지고 거의 묘기 수준임 하도 보니까 걍 경이로움
거울 쥔 손으로 파우치 팔에 끼우고 브로우 뷰러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다함 진짜로 경이로움 계속 툭툭치면 말하라는데 아침 출근길에 그럴 기력도 없어 다 그러고 걍 실려가 아침 만원 지하철에서 그런식으로 하다간 걍 리얼 싸움남 다들 출근하니까 알잖아
앉아서 하는 애들은 좀 더 공간이 여유로우니까 섀도우 내장팁은 무슨 전부 브러쉬 하나씩 꺼내서 거울에 탁탁 털고 블러셔도 브러쉬 따로 꺼내서 또 탁탁 털고 ㅋㅋㅋㅋ
가끔 파데 샘플가져와서 짜가지고 얼굴 바르는 사람도 봤는데 손을 어디에 닦는지 보지도 못함 대충 슥 닦던데 자기 손등 이런데에 ㅋㅋㅋ
별 생각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냄새도 나서 싫고 자기 또 사람들 들어오거나 밀쳐치면 본인이 짜증내고 여하튼 싫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