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내내 자알~ 얻어썼다^^! 라고 포스트잇에 써서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봉투에 넣어서 내 책상에 올려두고 떠나심... 퇴직하고 제주도 내려가심;;
감사하다고 톡 보냈는데 “막내야 잘 살아라!” 하고 사라지심
아버지라고 부를뻔했는데 뇌에 힘주고 참앗음 제가 얼굴에 수분크림도 짜드렸어야 했는데 귀인을 몰라뵙고...
잡담 강사덬 50대 남자 강사님이 자꾸 내 탈취제랑 핸드크림 빌려써서 솔직히 짜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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