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네이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도 한번 노릇노릇.. 구워보고 싶엇던 사람의 후기

나는 봄 라이트고 웜쿨을 크게 타지 않는 뉴트럴톤인데
평소 색이 뚜렷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지 않는 편이야
걷어낼수록 맑고 뚜렷한 인상ㅋㅋㅋㅋㅋ• ᴗ •̥ ˳ ˳
블러셔는 주로 발레리나팝이나 롬앤 스트로베리밀크 같이 흰기 많이 도는 걸 영역 넓게 파우더처럼 써…

그치만 날이 추워지면 어울리든 안 어울리든 이런 색상이 쓰고 싶잔아요!
얼굴보다는 손등과 가섬에다만 바르게 되더라도 갖고 싶잖아요 o̴̶̷⌓o̴̶̷

같은 사진 아니고 예뻐서 한번 더 찍엇다ㅎㅎㅎ
팬 색상만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 이거 눈에 바르면 딱이겠는데..? 였음ㅋㅋ
그윽한 음영이 있는 눈을 표현하고 싶어도 막상 그런 색상의 섀도우를 얹으면 눈이 답답해보이고 피부 위에 겉도는데 블러셔 정도의 발색으로 얹으면 딱 좋겠다고 느꼈거든!


순서대로 백색등, 주백색등 아래서 찍은 거고
내가 느끼기엔 두 색감 중간 정도가 실제 발색인 것 같아
비슷한 색상의 블러셔를 많이 갖고 있지 않아서 색상이 비슷해보이는 제품들을 아이섀도우, 블러셔 가리지 않고 모아봤음니다...

네이밍 NEW 베이지 제품들은 2~3번씩 덧발라 최대한 색이 두드러지도록 했음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헤이즈 색상이 뉴트럴 베이지라는 문구답게 핑크 컬러를 은근하게 잘 섞어서 언제봐도 예쁘더라구
✨기세✨로 바르기에 딱 좋은 색상
나처럼 흰기 블러셔를 사랑하는데 이번 베이지 컬렉션에서 하나를 도전해보고 싶다면 헤이즈 컬러 추천할게
근데 눈이든 볼이든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쓰기 편한 건 카야였던 것 같아 요즘 완전 출근템으로 잘 쓰고 있음ㅋㅋㅋㅋ
손 자주 가는 만만무난템 찾는다면 카야를 추천!
이번 이벤트 덕분에 내가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베이지 계열의 블러셔를 잔뜩 써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후기 끝 ヾ(◍´▿`◍)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