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네이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블러셔 맛집 네이밍에서 신상 컬러 네 가지가 나왔어!
이벤트 글 보자마자 굽굽한 컬러들 너무 예뻐서 홀린듯 신청함
근데 실물이 진짜 훨ㄹㄹㄹㄹㄹ씬 예쁨


신상 컬러는 누디 베이지 <카야>, 로즈 베이지 <텐더>,
뉴트럴 핑크 베이지 <헤이즈>, 모브 베이지 <타로> 총 네 가지임

왼쪽부터 카야, 텐더, 헤이즈, 타로야
너무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딱 예쁘게 굽굽된 컬러들 너무 예쁘잖아..💛
난 원래 코랄-베이지 섞인 블러셔를 좋아해서 카야 보자마자 심장이 뛰기 시작함 ㅋㅋㅋ


손으로 5회씩 발색해준거야 팬 컬러랑 거의 동일하게 발색되는 편임
엄청 부드러운 질감인데 뭉치거나 들뜸 없이 피부에 착 밀착되는게 마음에 들었어!
아주 은은하게 광택감도 있어서 여러번 덧발라도 텁텁한 느낌 없이 컬러감만 더해지는게 굿
갓 구워낸 빵에 윤기 도는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ㅋ
카야는 팬 컬러만 봐도 이거다 싶었는데 실제로 발색해보니까 정말 너무너무 예쁨!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베이지톤인데 요런 컬러가 실제로 볼에 올리면 시간 지날수록 불타오르는 경우 흔하잖아
근데 얘는 그런게 전혀 없음 처음 바른 베이지톤 그대로 유지되고 너무너무 예뻐
컬러 하나만 추천하라면 나는 무조건 카야임!
텐더는 베이지에 살짝 말린장미를 섞은 것 같은 베이지야
네이밍에서 컬러 설명을 밀크티라고 했던데 실제로 장미꽃잎 우려낸 밀크티 같은 느낌
덧바를수록 살짝 생기가 더해져서 네 가지 컬러중에 제일 피부톤 안 타고 쓰기 좋을 것 같은 색이야
헤이즈는 핑크가 섞인 베이지인데 얘도 적당히 생기있는 컬러라 데일리로 쓰기 좋아보여
브러쉬로 살살 쓸어서 올려주니까 너무 붉지 않아서 맘에 들었어
마지막으로 타로는 보라빛 섞인 베이지인데 타로 버블티가 생각나는 색임
개인적으로 너무 쿨한 느낌일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뱉어내는 느낌 없이 예뻤음
흔치않은 컬러 같아서 요것도 하나 구입해두면 좋을 것 같음 ㅋㅋㅋ

내 최애픽 카야 자세히 한장 더

내가 가진 블러셔중에 그나마 차분한 컬러인 누드팝이랑 비교해봄(맨왼쪽)
확실히 붉은끼 없이 깔끔하고 예쁜 베이지야!
내일 정식 출시라고 들었는데 굽굽 블러셔 관심있는 덬들은 꼭 체크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