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네이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22호 여름라이트 타입이야 날이 추워지면서 뽀용한 메이크업보다
요즘 많이 나오는 구운 메이크업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네이밍 덕분에 구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뻤어🤎
네이밍 블러셔를 좋아해서 야미, 배쉬풀, 토스트, 치피 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치피 너무 예뻐,,,❤️)
이번에 나온 베이지 컬렉션도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
그럼 시작해볼게
먼저 패키지부터 색을 알 수 있게 스티커와 이름이 함께 붙여 있어
심플한 네이밍의 패키지 말안해도 알지알지

이번에 나온 베이지 컬렉션 4가지 카야, 텐더, 헤이즈, 타로야

1. 타로 : 노릇노릇한 담백한 누디 베이지🥐
정말 말그대로 누디한 베이지였어! 딱 올렸을 때 붉게 올라오지 않고 은은하게 베이지톤으로 발색돼
22호인 나에게는 진짜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22호 가을뮤트 타입이면 너무 편하게 쓸것 같더라구
피부가 밝으면 좀 차분할듯?

2. 텐더 : 붉은빛이 느껴지는 은은한 로즈 베이지🍂
텐더는 카야보다는 약간 붉은빛이 올라왔고 확실히 로즈의 느낌이 있어
난 홍조가 있는 편이라 더 붉게 올라오더라구
그래서 카야를 베이스로 깔고 텐더를 위에 살짝 톡톡 해줬을 때 포인트되고 예쁘더랏
가을뮤트~딥 타입까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쏘!!!

3. 헤이즈 : 차분한 톤의 뉴트럴한 핑크 베이지🥖
헤이즈는 텐더보다 좀 더 핑크 빛이 도는 딱 뉴트럴한 핑크로즈 베이지의 느낌이야
핑크빛이 좀 더 도는 편이라 그런지 너무 웜한거 못쓰겠는데 가을 메이크업 하고싶다 할 때 딱 좋을 것 같아 !!
너무 웜하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고 그래서 딱 맘에 들더라 이거로 이번주 잘 하고 다녔오 ㅎㅎㅎ

4. 타로 : 타로밀크티가 생각나는 오묘한 모브 베이지💜
타로는 딱 보자마자 와 진짜 타로 밀크티색이다 했어!
보라빛이 확 느껴져서 이건 여름뮤트나 겨울딥 타입이면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완전 쿨톤 겨울 메이크업에 찰떡일듯

팔이랑 얼굴에도 발색해봤는데
카야는 거의 내 손목이랑 색이 비슷해서 티가 많이 안난게 아쉬워 ㅠㅠ
색을 어떻게든 잡아볼라그랬는데 너므 어렵다 ㅎㅎ

조명아래에서도 찍어보고 조명 끄고도 찍어봤는데
색 진짜 너무 예쁘지 않니ㅠㅠ
그리고 입자가 진짜 곱고 부드러워서 얼굴에 바를때도 진하게 바르려고 여러번 올렸는데
뭉치거나 벗겨지는거 없이 위로 잘 쌓이더라고
나 진짜 한껏 구워봤자나.. 너무 마음에 들어 🥐🍞🤎



너티빔이 너티밤으로 오타가 났넴 ㅎㅎ
어쨋든 너티빔이랑 토스트랑도 비교해봤어
토스트-카야가 좀 비슷한 결이었어 토스트가 좀 더 밝고 카야가 좀 더 차분 구운느낌
너티빔-텐더가 비슷한가 했는데 제형 때문인지 텐더가 채도는 좀 더 낮아보였는데
대신 너티빔보다 좀 더 붉은 빛이 있고 너티빔이 좀 더 주황빛의 베이지톤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았어
어쨋든 다 예뿌다..

이렇게 네이밍 덕분에 예쁜 구운 메이크업 할 수 있는 베이지 컬렉션이 4개나 생겨서 너무 기뻐!
가을뮤트나 여름뮤트거나 구운 메이크업 관심있으면 출시되고 꼭 발색해보길 바래
다들 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