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네이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 네이밍 블러셔 이벤트에 당첨될 줄 몰랐는데 이렇게 당첨돼서 너무 기쁜 마음에 후기 남겨볼게!

우선 본통 색은 저래 순서대로 타로 헤이즈 텐더 카야야! 나는 22호 평균 웜톤이고 갈뮽에 가까워 그래서 본통 색을 봤을 때부터 기대를 많이 했어~
일이년 전쯤에 유행하던 뽀용한 블러셔들이야 집에 많은데 네이밍 플러피 제품은 나한테 없는 색조들이었어. 내가 써왔던 제품들과 이번 플러피 파우더 블러셔가 다른 점은
명도가 과하게 밝지 않고 좀 낮은 편이야
카야의 본통 색으로 예시를 들면 쉬울 것 같은데, 겉보기에는 되게 가벼운 살몬 컬러로 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로 발색을 했을 땐 굉장히 베이지였어. 카야만 그런 건 아니고 타로 헤이즈 텐더 모두 명도가 낮아 눌러주는 느낌이 있어. 기본 명도 자체가 높아서 볼이 돌출된 것처럼 강조하는 기타 블러셔들과 달라. 실제로 그래서 섞어서 발색하기도 굉장히 좋은 편이야. 1차로 연한 블러셔 깔고 그 위에 올리면 굉장히 만족스러웠슨
유행하는 딱 그 컬러감이 맞아 볼 구워주고 자연스럽게 눌러주는 그 컬러임 트렌디함.

순서대로
페리페라 장미멀멀해 3ce 인디핑크 “카야” “텐더” 3ce 누드피치 “헤이즈” “타로”임
개인적으로 카야랑 텐더가 진짜 미쳤슨... 솔직히 앞볼 뽀용 튀어나오게 메이크업하는 것보다 눌러주는 메이크업이 요즘 트렌디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나는 웜톤이라 후기 안 받았어도 올영에서 테스트해봤으면 카야 텐더랑 헤이즈까지는 무조건 샀을 것 같음 타로는 솔직히 나한테는 너무 쿨했슨
잡소리가 길어지는데 아무튼 이번 플러피 블러셔 너무너무 너무 대만족이고 진짜 다들 사 제발... ㅎ ㅠ 밑에 사진은 포토그레이에서 찍어서 좀 쿨하게 나왔는데 헤이즈야! 섞발한 거 아니고 헤이즈 바르고 하이라이터만 한 거임 카야랑 텐더도 진심 대존예니까 웜톤 구운 메이크업 하고 싶은 덬들은 ㅈㅂ 무조건 올영 가서 저 세개는 테스트해봐 나 테스터로 받은 제품 맨날 발라서 텐더는 이미 좀 닳았어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