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네이밍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블러셔 150개 돌파한 블러셔 덕후.. 지금은 몇개 가지고 있는지 안세고 있는데 ㅋㅋㅋㅋ... 네이밍 블러셔도 기존에 7개 가지고 있었는데 운영알림이 떠서 진짜 으아아악 소리 질렀음 ㅋㅋㅋㅋㅋ
나는 22호~23호에 여름뮤트가 추구미인 븉방 상주덬인데..(퍼스널컬러는 안받아봤는데, 쿨톤 추정이고, 여름뮤트 컬러로 메이크업 했을때가 내눈엔 제일 잘어울리는 것 같음) 원래 뉴트럴한 핑크계열 블러셔를 제일 좋아해서 그런 계열이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음.
최근 들어서 굽굽 블러셔가 대유행하면서 나도 좀 톤다운 된 느낌의 블러셔들을 들이기 시작했는데 네이밍에서 이번에 완전 굽자굽자 다굽자 시리즈로 베이지 컬렉션이 출시되어서 진짜 트렌드를 잘 캐치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음.

좌상 카야/ 좌하 텐더/ 우상 헤이즈/ 우하 타로
인데 카야는 노릇하지만 너무 타지않게 굽힌 빵같은 컬러
텐더는 톤다운된 붉은빛 베이지 컬러 약간 낙엽같은 느낌!
헤이즈는 톤다운된 핑크베이지 컬러
타로는 이름답게 자색 고구마 빛이 들어간 핑크베이지 컬러!
이번 여름에 팔이 많이 타서 팔에 발색 올리니까 발색이 애매하더라~~ 그래서 팔에 발색 한번 올려보고 종이에 발색 열심히 해봄!!


위에서부터 카야 텐더 헤이즈 타로!!!
23호에 가까운 내 피부에 카야는 볼에 올려도 별로 티가 안나서 조금 아쉬웠는데, 텐더는 분위기있게 구워주는 컬러인데 갈웜들이 진짜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었음.
헤이즈는 텐더랑 비교하면 훨씬 핑크빛이 많이 돌고, 타로는 헤이즈랑 비교하면 보라빛이 많이 돌아서 여쿨뮤트가 추구미인 나에게는 헤이즈랑 타로가 너무 맘에 드는 컬러여씀!!
카야하고 텐더가 웜계열 컬러인것 같아서 비슷한 컬러 다른 브랜드 제품들 발색 해봄

위에서부터
에뛰드 엔비블룸 오른쪽 컬러(페탈)/ 네이밍 텐더/ 네이밍 카야/ 페리페라 라떼달달해/ 뮤드 로즈버터/ 크리니크 누드팝/ 오헤이오 유포리아베이지/ 릴바레 살구무스/ 릴바레 무화과무스!!
내가 가진 웜계열 굽굽 컬러들 중에 가장 먼저 들인 제품은 누드팝인데 나는 요제품 너무 노릇하고 맛나게 구운 탄빵에 저녁될수록 너무 붉게 올라와서 손이 별로 안갔는데, 텐더 컬러는 가루타입이라 그런지 너무 붉어지지 않으면서 분위기있게 만들어줘서 마음에 들었음.
헤이즈하고 타로는 쿨계열 굽굽 컬러들이랑 비교해봤다!!

위에서부터
네이밍 타로/ 네이밍 헤이즈/ 크리니크 블러쉬팝/ 크리니크 핑크허니팝/ 페리페라 장미멀멀해/ 페리페라 모브낭낭해/ 페리페라 달방아콩콩해/ 투슬래시포 번핑크/ 투슬래시포 던핑크/ 프레시안 핑크티!!
네이밍 헤이즈랑 타로는 진짜 여쿨뮤트깔!!! 분위기있는 컬러라서 눈밑이나 광대 감싸듯이 발라주면 분위기있음...
내가 가지고 있던 기존 네이밍 블러셔들이랑도 비교해봤어!!

왼쪽 위에부터 카야/ 텐더/ 헤이즈/ 타로/ 피그
오른쪽 위에부터 베쉬풀/야미/페이지/필로우/포그/니제
맨처음 워낙 유명해서 들였던 배쉬풀이랑 야미는 진짜 내얼굴에 하나도 안올라왔는데 핑크컬렉션으로 나왔던 페이지, 필로우, 포그, 니제는 발색도 속시원하게 되서 좋아했는데 이번 베이지 컬렉션 컬러들도 발색이 엄청 속시원함!!
네이밍 블러셔 구매하면 증정으로 잘 주는 블러셔 브러쉬로 발색하면 한번 브러쉬에 묻혀서 털어내고 발색해야 너무 뽝 안올라가더라고..브러쉬 안털어내고 바르면 발색이 엄청잘되서 살짝 얼룩덜룩하게 발릴수도 있으니 꼭 브러쉬 한번 털어서 바르는거 추천..!!
그리고 네이밍 블러셔는 뭔가 되게 고운 입자에 버석하기보단 촉촉하다고 느껴지는 느낌이라 피부에 되게 곱게 밀착되는 느낌에 모공커버도 되게 잘된다고 느껴왔는데 이번 베이지 컬렏션은 발색까지 시원하게 잘되니까 넘 맘에 들었음..
이번 이벤트 당첨안되면 내돈내산으로 다 사려고했는데 귀한 체험 기회를 얻게되어서 너무 기뻣다..!!
블러셔 덕후인 나에게 네이밍 블러셔는 너무 용량이 많지않아서 오히려 좋아서 자꾸 야금야금 들이게 되는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이쁜 컬러들 많이 출시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