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팝 기획
잉무글 기획
푸딩팟 기획
투크 물크림 기획
사진 색감이 실제보다 조금 창백하니까 참고해쥬


발팝은 계속 위시였는데 이번에 브러쉬도 같이 껴주길래 냅다 질렀고
페리페라는 가성비 좋아서
푸딩팟도 가성비 + 궁금해서 (푸딩팟 하나도 없음)
투크는 궁금해서 한번 사봤어
아래로 치크만 발색샷
위에서부터 발팝, 투크 증정 미니블러셔, 페리페라 증정 블러셔, 투크 윈터엔젤, 투크 윈터엔젤+미니블러셔, 버니, 위드아웃이야


하나하나 주저리하자면
1. 발레리나팝: 얘는 굳이 후기 적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패스 ㅎ 워낙 유명템이라
2. 페리페라 블러셔: 평범무난한 가루블러셔.. 흰기 많은 뽀용핑크로 올라옴
근데 가루날림잌ㅋㅋㅋㅋ

3. 투크 물크림 윈터엔젤
얘도 무난한 물블러셔(?)
라벤더 잘 받으면 예쁠 것 같아
착색이 있긴 한데 빠르게 착색되는 건 아니라 바르기 그렇게 어렵진 않을 듯
베이스 위에 올려 보진 않아서 베이스 까짐은 어떨지 몰름
같이 주는 미니블러셔는 탁기가 있어서 뮤트한테 찰떡일 것 같더라고
그리고 엄청 작은 미세펄 조금 들어가 있음
발팝이나 페리페라에 비해 회기 돌길래 로라 캐시미어랑 비슷한가 싶었는데

실제 색감이랑 비슷하게 보정 좀 했어!
캐시미어랑 비교하면 핑크는 핑크야 ㅋㅋㅋㅋ 팬색만 보면 홀리카 위스테리아랑 더 비슷할지도..? (위스테리아는 없어서 비교는 못함)

위 캐시미어 아래 투크증정
엄청 보라보라하고 회색이라고 생각했는데 투크 증정도 핑크였던거로..
본품이랑 같이 쓰는 거 추천인게
증정 블러셔 얹으면 조금 더 핑크기 돌면서+펄감 얹히면서 좀 생기있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
아 제형은 엄청 파우더리해.. 가루 엄청 날림
워낙 작아서 블러셔 브러쉬로 발색해보지는 못했는데 페리페라보다 가루 더 날릴듯
4. 푸딩팟 버니, 위드아웃
제형이 진짜 포실포실하고 좋더라.. 걍 스트레스볼같음
색감은 솔직히 볼에 얹으면 구분 안될 것 같다고 느껴졌어
버니가 좀더 쿨핑크색이고 위드아웃이 좀더 미지근 멀멀하긴 한데 연하게 퍼뜨려 바르면 구분이 어려울 것 같은..?
암튼 이렇게 다 해서 57,000원에 샀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소비였다 ㅎ
전부 무난하게 잘 쓸 것 같아 특히 발팝 드뎌 사서 기분이 좋다..^____^
내년 초까지 지갑 닫아야지 이제 ㅋㅋㅋㅋ